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서울 경마공원(벚꽃길)
    ★여행 사진/국내여행 2009. 4. 15. 07:35

     

     

     

     

    서울 경마공원 (벚꽃길)

     

    서울 경마공원은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에 있는 경마장으로

    한국마사회가 1989년에 개장하였고 7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람대 2개와

    가족공원과 승마장, 마사박물관등 다양한 시설을 갖고 있으며 주말에는 6~7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찿고

    경마로 트랙 안쪽에 위치한 가족공원은 산책로,경마,승마체험관,조랑말 체험 승마장과

    장미원,야생화정원,인공폭포,인공연못,20여개의 원두막으로 이루어진

    미사골과 어린이 놀이시설등이 있어 가족 나들이의

    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찿습니다.

     

     

     

     

     

     

     

     

     

     

     

     

     

     

     

     

     

     

     

     

     

     

     

     

     

     

     

     

     

     

     

     

     

     

     

     

     

     

     

     

     

     

     

     

     

     

     

     

     

     

     

     

     

     

     

     

     

     

     

     

     

     

     

     

     

     

     

     

     

     

     

     

     

     

     

     

     

     

     

     

     

     

     

     

     

     

     

     

     

     

     

     

     

     

     

     

     

     

     

     

     

     

     

    서울 경마공원 (09/04/12)

     

    경마 공원의 벚꽃이 장관이란 소식에

    지나치기만 했던 경마 공원으로 향합니다.

    서울랜드 공원과 전철역사를 하나 사이로 청계산자락을 뒤로하고 자리한 서울 경마공원역에 내리면서

    경마장의 위력(?)을 피부로 느끼게 됩니다.

     

    경마공원 전철역에서 하차 하는 사람들이 출퇴근 시간보다 더 많고

    지하철 출구에서부터 경마 정보지 판매장이 줄을 이여

    생소한 풍경에 또다른 세상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전철 출구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경마장 트랙 관람대로 가는 길....

    명동 골목 못지않게 많은 사람들이 물밀리듯 들어갑니다.

    주말에 6~7만명이 찿는다니 가히

    짐작이 갑니다.

     

    우측 정문을 통해 벚꽃길을 찾아 들어가는 도로에는 예쁜 꽃마차가 입구에서부터 가족 나들이객들을

    실어 나르며 어린이들을 마냥 즐겁게 합니다.

     

    오늘의 코스는 벚꽃길을 돌아보고 가족공원과 경마트랙의 관람대에서

    경마장 분위를 담아 보겠다는 생각으로 부지런히

    벚꽃길로 향합니다.

     

    좌측의 경마장 트랙에서는 벌써 함성과 탄성이 울려 퍼집니다.

    신바람나게 달리는 경주마의 기수들은

    사력을 다하는 모습이고...

     

    경마장을 처음 찾는 백야에게는 모두가 낮선 풍경들이지만 넓은 경마공원을

    아름다운 벚꽃이 수놓고 봄맞이 축제 기간이라고 도로가엔

    옛날 영화 포스터등 볼거리리가

    심심치 않게 눈길을 끕니다.

     

    화사한 벚꽃이 만개한 벚꽃길은 그림같이 아름답습니다.

    바람에 날리는 꽃잎들이

    마치 함박눈이 내리는 듯.....

     

    문득 수십년전에 보았던 외화 "마음의 행로"라는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릅니다.

    사고로 기억 상실을 한 주인공이 벚꽃이 화사하게 피여 있는

    집을 찾아 기억을 더듬는 장면속의 그곳이 아닌가

    착각을 할정도로 ....

     

     

    첨부이미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