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공원 스케치

 

 

 

 

 

 

여의도 한강공원 스케치

 

 

 

 

 

 

 

 

 

 

 

 

 

 

 

 

 

 

 

 

 

 

 

 

 

 

 

 

 

 

 

 

 

 

 

 

 

 

 

 

 

 

 

 

 

 

 

 

 

 

 

 

 

 

 

 

 

 

 

 

 

 

 

 

 

 

 

 

 

 

 

 

 

 

 

 

 

 

 

 

 

 

 

 

 

 

 

 

 

 

 

 

 

 

 

 

 

 

 

 

 

 

 

 

 

 

 

 

 

 

여의도 한강공원 스케치

 

뚝섬에서 한강 유람선을 타고 여의도 63빌딩앞의

선착장에서 새롭게 정비를 끝낸 여의도 공원을 돌아 봅니다.

예전과 달리 여의도한강공원이 아기자기하게 산책로와 자전가 도로가 어우러져 공원다운 면모를

잘 갖춰졌기에 어린이들이 마냥 즐거워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한강을 오르 내리는 유람선과  공원의 분수대에서 신바람나게

뛰고 노는 어린이들과 가족 나들이 시민들의 모습이 시민들의 품으로 안겨진 공원에서

휴일을 즐기고 만끽하는 모습이 평화롭기만 합니다.

 

마포대교와 서강대교 중간지점 공원에는

수상 공연장 '플로팅 스테이지'(떠있는 무대)가 만들어져

또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무대면적 535㎡ 규모의 돔형(반구형)으로, 전.후면을 열어놓으면 한강의 경관을 감상할 수있고.

 강화유리로 만든 회전식 문을 닫으면 소규모 실내 공연장으로도 활용될수 있게 만들어졌고 야간에는 아름다운

조명 불빛으로 한강과 어우러져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껏 돋보이게 만들어졌습니다.

 

여의도 공원 잔디밭에서 날리는 가오리 모형의 꼬리연의 묘기가

어찌나 재미 있고 멋스러웠는지 어린이들보다 더 넋을 잃고 바라보며 시간 가는 것도 잊다가

해가 기울기 시작할즘 부지런히 귀가길을 서둘러 전철을 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