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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백년전의 화려했던 백제의 사비성★고궁·사찰·성당/고궁 2011. 7. 11. 19:07
천사백년전 화려했던 백제의 사비성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575)
역사, 삶 그리고... 미래 금강권역 팸투어 일시 : 2011년 7월6일-2011년 7월8일 (2박 3일) 장소 : 공주, 부여, 논산, 익산, 군산, 서천 주관 : 금강권 관광협의회 진행 : (주) 데모스 * 팸투어는 Familiarization Tour 의 줄인말로 순수 우리 말로는 사전 답사입니다. 지방 자치단체에서 지역의 홍보나 관광 사업 육성을 위하여 홍보 회사에 의 뢰하여 블로거나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사전 답사 형식으로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백제의 전문 박물관으로 백제역사와 문화 전반을 한눈에 보여주는 상설 전시실,영상물 상영,백제정보자료실등을 갖추고 있음.
삼국시대중 왕궁의 모습을 최초로 재현한 백제왕궁 사비궁. (근고초왕 드라마 촬영지)
성왕의 명복을 빌기 위한 백제 왕실의 사찰 (부여 능산리 유적 재현)
능사5층목탑 : 목탑 심초석에서 국보 288호인 창왕명석조사리감이 발굴되여 서기 567년 사리를 봉안하고 탑을 세웠다함
사찰에서 불상을 모시던 공간으로 외부는 증충이고 내부는 통층이며 예불 공간.
제향루 : 사비성 전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 전망대겸 쉼터 공간.
천사백년전 화려했던 백제의 사비성
금강(백제)권 팸투어 2박 3일의 일정 첫날 비가 내리는 부여의 사비궁에 도착 합니다.
삼국시대의 왕궁의 모습을 처음으로 재현한 사비성은 1994년부터 20 여년에 걸친 공사로
사업비가 무려 6천9백여억원을 투자하여 330만 평방미터의 넓은 공간에 사비궁과 능사,생활문화마을과
백제역사문화관등을 조성하여 역사 테마파크를 조성하였고 지난해 (2010년 9월) 사비성의 준공과 함께
<2010 세계 대백제전>이 개최되여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여지기도 했던 곳.
백제의 3번째 수도 사비성(AD 538-660)은 1,400년전 사라진 미래도시 사비성이라는 다큐멘터리로
EBS 방송을 통해 방영되면서 세인의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기에 백야에게도 관심이 많았던 곳중 한곳입니다.
눈부신 찬란한 문화와 근고초왕의 대단한 국력을 가진 백제였지만 패자의 슬픈 역사를 가진
백제는 삼국시대의 신라와 고구려에 비해 기록이 부실한탓에 역사적인 고증과 복원이
끈임없이 이루어 지고 있음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삼국사기에 딱 한줄로 기록된
"성왕16년 봄,백제는 사비로 천도하고 국호를 남부여로 하였다" 라는 글이
역사는 승자만을 기억한다는 말처럼 삼국중에서 가장 흥했고 뛰어난 기술을 갖고 있었지만
결국 신라에 의한 당의 침공으로 사라지게 된 백제의 슬픈 역사를 말해 줍니다.
궁궐의 아름다운 단청과 건축미에 서울의 경복궁,,창덕궁,창경궁...
5대궁을 계절 따라 자주 찿는 백야에게는처음 접하는 생소한 1,400년전의 백제
사비궁의 건축과 단청미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 오기에 넓고 넓은 사비궁과 능사를 돌아
사비성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제향루에 올라 사라진 사비성의
옛모습의 신비로움을 느껴 봅니다.
백제문화단지 홈페지 : http://www.bh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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