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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궁남의 백련과 홍련이 반겨주던날★여행 사진/국내여행 2012. 7. 17. 22:19
[부여] 궁남지(宮南池)의 홍련과 백련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부여] 궁남지(宮南池)의 홍련과 백련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7월 26일부터 시작되는 궁남지 연꽃 축제장의 드넓은
연꽃밭에는 백련과 홍련이 만개하여 연향이 향기롭게 꼬끝을 맴돌며 반깁니다.
궁남지(사적 제135호)는 무왕과 선화공주와의 사랑의 전설이 전해지는
백제의 무왕이 만들었다는 왕궁의 남쪽 별궁에 속한 우리 나라 최초의 인공 연못으로,
『삼국사기』의 기록을 근거로 궁남지라 부릅니다.
1400여 년 전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넘은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를 생각하면서
궁남지를 돌아면서 또 다른 느낌으로 함께 하는 백야의 발길은
가볍기만 합니다. 연꽃이 만개한 요즘 축제 전이라도
한번 다녀 오시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
바로 근처에 있는 낙화암과 백제의 문화를 보고 느낄수 있는 백제 박물관과 정림사지를
돌아 볼수있어 좋은 곳 부여 궁남지.....여름 여행지로
더할나위없이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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