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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8경] 삼부연폭포가 무더위를 식혀주던 날
    ★여행 사진/국내여행 2013. 8. 10. 08:43

     

     

    [철원8경]

    삼부연폭포가 무더위를 식혀주던 날

     

     

     

     

     

     

     

     

     

     

    삼부연 폭포는 도로 바로 옆에있어  도로가에 주차를 하고 바로 접할 수 있습니다.

     

     

     

     

    폭포의 맨위에서부터 3단으로 소를 이루며 떨어진다하여 3부연폭포인데 수량이 많아 3개의 소는 뚜렷하지 않습니다.

     

     

     

     

     

     

     

     

     

     

     

     

     

     

     

     

     

     

     

     

     

     

     

     

     

     

     

     

     

     

     

     

     

     

     

     

     

     

     

     

     

     

     

     

     

     

     

     

     

     

     

     

     

     

     

     

     

     

     

     

     

     

     

     

     

     

     

     

     

     

     

     

     

     

     

     

     

     

     

     

     

     

     

     

     

     

     

     

     

     

     

     

     

     

     

     

     

     

     

     

     

     

     

     

     

     

     

     

     

     

     

     

     

     

    폭포의 윗쪽의 궁금증에 우회하여 올라가 보니 커다란 암반이 오랜 세월 물줄기에 깊게 파인 모습이 신비롭습니다.

     

     

     

     

     

     

     

     

     

     

     

     

     

     

     

     

     

     

     

     

     

     

     

     

     

     

     

     

     

     

     

     

     

     

     

     

     

     

     

     

     

     

     

     

     

     

     

     

     

     

     

     

     

     

     

     

     

     

     

     

     

     

     

     

     

     

     

     

     

     

     

     

     

     

     

     

     

     

     

     

     

     

     

     

    삼부연 폭포와 이여진 암반을 뚫고 용화저수지로 이여지는 도로의  터널은 2차선이 1차선으로되여 통과를 해야 합니다.

     

     

     

     

     

     

     

     

     

     

     

     

     

     

    삼부연 폭포 도로 맞은편에 자리한 부연사

     

     

     

     

     

    [철원8경] 삼부연폭포가 무더위를 식혀주던 날

     

     

    철원 8경의 하나인 삼부연 폭포는 포천과 철원에 걸쳐있는 명성산의 북쪽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상류쪽에 자리한 용화저수지를 거쳐 3단 폭포로 장관을 연출하는 20m의 폭포로

    오랜 세월 흘러내리는 세찬 물줄기가 암벽을 뚤고 흘러내리며 3단으로 소(沼)를 이뤘다하여 삼부연폭포라 불립니다

     

    궁예가 철원을 태봉의 도읍으로 정할때 이 소(沼)에 살던 용 3마리가 하늘로 승천을 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오랜 세월 아무리 심한 가믐에도 이곳의 물은 마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옛날에 한양에서 금강산으로 유람을 갈때 거쳐가는 중간 지점의 삼부연폭포에는 많은

    시인,묵객들이 잠시 들려 풍광을 즐기던 곳으로 널리 알려지고 유명 화가인 조선 말기의 겸재  정선의 그림등

    삼부연을 소재로한 많은 작품들이 전해 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도 삼부연 폭포는 다른 곳의 폭포와는 달리 접근성이 쉬워 차도에서 바로 내리면 볼수 있고

     상수원 보호지역으로 되여 있어 식당이나 상가들이 없는 것 역시 좋았습니다

     

    삼부연폭포옆의 용화동 저수지로 가는 차도의 암반 터널은 삼부연폭포의 암반과 연결되여있어

    또다른 신비로움을 더하기도 하기에 턴널을 통과하여 폭포의 상류쪽으로 걸어 올라가

    세찬 물줄기가 폭포로 내려 쏟아지는 장관을 보고 있으니 더위가 말끔히 가십니다.

     

    요즘은 비가 많이 내려 수량이 풍부해진 삼부연 폭포에 가시면 시각과 청각으로 몸도 마음도

    더욱 시원함을 느끼실수 있어 좋은 곳이기에 주말 나들이 길로 강추 합니다.

     

    네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산23-4 또는 삼부연폭포

     

    대중교통 이용시 · 수유리-(직행버스)-신철원-(시내버스)-삼부연(1시간50분소요)

    자가운전 · 서울-(43국도)-신철원-(농촌도로)-삼부연(1시간40분소요)

     

     

     

    (겸재 정선 (1676-1759)의 삼부연폭포)

     

    조선 말기의 겸재 정선은 진경산수화풍을 창안하여 중국의 화풍과는 다른

    한국 미술의 정체성을 이끌어낸 화성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천원권 화폐의 뒷면

    그림이 겸재 정선의 " 계상정거도" 란  작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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