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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의 이국적인 7월 풍경★ 바다·공원/공원 2014. 7. 13. 14:57
[인천] 소래습지 생태공원의 7월
해당화와 염전,이국적인 풍차가 무더위를 식혀주던날
[인천] 소래습지 생태공원의 7월
해당화와 염전,이국적인 풍차가 무더위를 식혀주던날
관곡지의 연꽃을 만나러 가는 출사길에 잠시 들린 소래습지생태공원.
이른 새벽 운해가 피어 오르는 여명의 몽환적인 풍광이 아름답기에 전국의 많은
사진가님들이 찿곤 하는 곳중 한곳이기도 하지만 폭염 경보가 내린 오늘의 공원은 한적합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과거 일본 사람들이 이곳에 염전을 만든 후 '96년까지 소금을 만들었던 곳
염전 너머로 하루에 2번씩 바닷물이 들어와 갯벌을 이루던 지역으로 생산된
소금을 나르기 위해 배가 드나들던 곳이지만 지금은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여 많은 사람들이 찿는곳.
소래 갯벌은 8000년 이전 생성된 오랜 역사를 갖고 있어 갯벌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학습 현장 수업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고 염전도 옛 모습 그대로 조성되여 있어
공원을 찿는 관람객들에게도 새롭기만 한 곳이지만 높이 7.5m의 풍차들이
사계절 언제 찿아도 이국적인 풍광을 자랑하기에 사진 작가들에게는 출사지로도 많이
알려진 곳중 한곳이기도 합니다.
조금 늦게 찿은 탓에 흐느러지게 피어 바람에 춤추는 하얀 삘기꽃 물결과
빨간 해당화가 만개한 아름다운 풍광을 카메라에 담지 못하는 아쉬움이 컷지만
오랜만에 찿은 10만평 규모의 소래생태습지공원의 넓고 넓은 초원을 한바퀴 돌며이국적인
풍차와 인사를 나눈후 관곡지의 연꽃들과 데이트를 하기 위해 부지런히
발길을 재촉하며 무더위를 해풍에 날려 보냅니다.
위 치 :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1-17번지 일원
습지공원면적 : 1,561천㎡(108,046평)
소래습지생태공원 홈페지 : http://grandpark.incheon.go.kr/posts/945/1379?curPage=1
소래습지 생태공원 가늘길
고속도로 이용시
영동-경부고속도로-신갈-인천고혹도로-월곶IC-소래방향진입
경인-서울외곽순환도로-장수IC-서해안고속도로-월곶IC-소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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