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을왕리 마시안 해변의 아름다운 낙조

 

[영종도] 무의도와 을왕리

춘3월 폭설뒤의 마시안 해변의 아름다운 낙조

 

 

 

 

 

[영종도] 무의도와 을왕리

춘3월 폭설뒤의 마시안 해변의 아름다운 낙조

 

올겨울 수도권엔 눈이 내리지 안던 터에 춘설이 눈보라와 함께

폭설이 내린후에 구름이 걷히며 서쪽하늘을 붉게 물들인 아름다운 낙조의 마시안해변.

무의도 출사길에 내린 눈보라가 순백의 하얀 세상으로 겨우내 보지 못한 설경에

흠뻑 빠져들게하고....무의도를 오가는 짧은 뱃길이지만 갈매기들의

환영을 받으며 을왕리 해변에 도착하자 언제 눈이 왔느냐는 듯

구름이 걷히며 붉게 물든 노을과 함께 아름다운 낙조의

 연출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기만 합니다.

 

예전에는 인천 연안부두에서 1시간이상 배를 타고 다녔던 용유도의 을왕리와

왕산해수욕장이 영종도와 매립을하여 인천공항이 준공되면서 전철이나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접근 할수 있게된 왕산과 을왕리,마시안,

잠진도는 서울에서 1시간 정도만 가면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를 만날 수있는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백야에게 겨우내 보지 못했던 설경과 아름다운 낙조를 보게 해준 이번

출사길은 오랜동안 잊지 못할 추억으로 기억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