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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운염도의 갈라진 땅.★ 바다·공원/바다 2016. 6. 23. 21:08
[영종도]의 운염도(雲廉島)
사막처럼 땅이 갈라진 자연의신비로움.
[영종도]의 운염도(雲廉島)에서는
사막처럼 땅이 갈라진 신비로운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운염도(雲廉島)는 행정구역상으로는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으로
영종대교의 남단에 있는 예전에는 사람이 살고있는 유인도였지만 영종도에 인천공항이 들어면서
운염도와 소운염도,매도가 함께 매립이되여 인천 북항 준설투기장으로 쓰이고 앞으로
해양공원 예정지로 지금도 공사가 계속되는되는 곳입니다.
공항이 들어서기 전에는 배를 타야만 오갈 수 있었던 섬과 섬이 영종도와 함께
뭍으로 변해버린 지금은 지명을 부르기도 애매한 것 같네요. 영종도의
운염도라고.... 섬아닌 섬이 되여버린 지명이 생소한 운염도는
요즘 카메라 둘러메고 찿는 이들의 발길이 많아지는 곳.
섬과 섬사이의 바다가 매립이되며 뭍으로 바뀌고 뭍으로 변한 갯벌은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가믐에 갈라졌다 비가오면 해갈이되고 조각이 나며 갈라진 땅사이로
염분의 밀물로 다져지고 갈라지고.... 갈라진 땅들은 유명 조각가도 흉내 내지
못할 멋진 작품으로 찿는이들에게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하게 해
주기에 백야도 뙤약볕의 무더위에도 사막아닌 사막의
모습을 카메라에 열심히 담아 봅니다.
바닷물이 마르지 않은 구간의 매립지에는 갈매기들이 먹이사냥으로 분주하고
넓고 넓은 갯벌과 갯골로 이여지는 곳곳에는 칠면초와 함초가 삭막함을
덜어주며 올해 처음으로 운염도에 둥지를 튼 장다리물떼새등
희귀조들까지 찿아와 요즘 많은 사진가님들이 차량이
분주히 운염도를 드나드는 모습들을 봅니다.
운염도 출사길 안내.
네비: 영종순환로 352 검색후 도착지점 (운염도 입구 철교앞)
공사차량이 오가는 철교다리 건너가서 넓은 매립지가 운염도이고 곳곳에
갈라진 땅들의 모습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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