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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의 봄 / 철죽과 영산홍이 반겨주던날★ 바다·공원/공원 2016. 4. 24. 21:54
[올림픽공원]의 봄
화사한 철죽과 영산홍이 백야를 반겨 주던날.
(2016/04/22)
[올림픽공원]의 봄
화사한 철죽과 영산홍이 백야를 반겨 주던날.
카메라 둘러메고 사계절 언제 찿아도 발길을 잡는 올림픽공원.
머지않아 장미의 계절 5월이면 아름다운 장미의 유혹에 빠져 자주 찿게 되겠지만
흐느러지게 만개한 철죽과 영산홍의 꽃길을 걷고싶어 찿은 올림픽 공원은
드넓은 공원의 산책로를 따라 발길이 닿는 곳마다 화사한 봄꽃들이
백야의 사진여행길을 반기며 예쁜 모델이 되여 줍니다
올림픽공원 9경중 2경인 엄지손각락 조각을 시작으로 9경인 장미원에 들려
장미의 계절을 앞두고 싱싱하게 꽃망울을 부풀리고있는 장미원을 거쳐
8경인 들꽃마루 언덕을 넘어 7경인 88호수로 가는 산책로에는
곱고 화사한 철죽과 영산홍이 군락을 이루어 백야의
발길을 잡으며 예쁜 모델이되여 줍니다.
88호수에서는 조각 작품에 반영으로 그려진 철죽이 방향에 따라 서로 다른
구도로 비춰지는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는 신비로움에 한동안
머문후 6경인 나홀로(왕따)나무에 도착 합니다
오늘도 나홀로 나무 주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추억을
담으며 즐기는 모습들이 올림픽공원이 서울 도심속의 오아시스로 많은
시민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명소라는 생각을하며 성큼 다가온
장미의 계절 5월에 또 찿겠노라 약속을 남기고
평화의문을 통해 귀가길을 재촉합니다.
전철 이용시 : (5호선 올림픽공원역 3번출구).(8호선 몽촌토성역 1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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