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정동진 겨울바다의 물안개와 일출.

[강릉] 정동진(正東津)의 겨울바다

[강릉] 정동진(正東津)의 겨울바다

새해맞이 일출의 명소로 가장 유명세를 타고있는 강릉의 정동진.

새해를 보름여 남겨놓고 동해쪽에 내린 설경 출사길의 새벽에 찿은 정동진은

여전히 일출의 명소답게 아름다운 해변의 풍광을 자랑합니다.

TV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지고 바다에서 가장 가까운

기차역이 있는 곳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라있어 더욱 유명세를 타고있는 정동진은 평일

에도 새벽부터 일출을 보기위한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지만 새해를

맞는 매년 1월1일에는 새해맞이 관광객들로 정동진 해변은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기에 새해맞이 일출을 미리

보자는 마음으로  카메라 셋팅을 하고 동녘 하늘에 시선을 고정해 보지만

두터운 개스층에 가리워 햇님은 끝내 모습을 보이지 않아주지만

바다위로 물안개가 시시각각으로 연출을 해 주기에 조금은

위안을 삼아 보지만 여전히 아쉬운 마음...

 멋진 일출을 기대 했던 마음을 물안개의 연출로 대리 만족했지만 정동진 새벽

 여명의 겨울바다의 싱그러움을 만끽 했던 시간이였기에 다음 기회를

 개대하는마음을 내려놓고 다음 출사지로 발길을 재촉합니다.

정동진(正東津) : (천연기념물 제437호)

네비 검색 주소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또는 정동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