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철도박물관의 증기기관차와 함께한 추억여행.

[의왕] 철도박물관

박물관의 증기기관차와 함께한 추억 여행.

[의왕] 철도박물관

박물관의 증기기관차와 함께한 추억 여행.

의왕 왕송저수지 연꽃단지 출사길에 잠시 들린 철도박물관은 전철 1호선

의왕역에서 10분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접근하기 좋은 위치에 있는 곳입니다

야외 전시장과 1~2층 실내 전시장의 철도박물관은 1899년 9월18일 제물포와

노량진간 33km 구간을 개통후 우리나라 최초로 운행했던 증기기관차등 20여대의 옛날

 기차들이 전시되여있고 정문에 들어서면서 가장 먼저 국가원수의 전용 열차로 제작된

"대통령특별열차"가 눈길을 끌며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1969년 일본에서

수입하여 1999년까지 박정희 전 대통령부터 김대중 전 대통령까지

전용열차로 2001년까지 운행되였던 디젤열차는 2014년

박물관으로 옮겨 전시가 되고 있었습니다.

정문 입구의 우측으로는 초대 이승만대통령과 박정희대통령이 타고 다녔던 객차가

등록문화재가 되여 전시되여있고 거대한 증기기관차, 협궤증기기관차,파시증기기관차등이

열차박물관을 찿은 관람객들이 호기심에 오랫동안 발길이 머물곤 합니다.

우리나라 철도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철도박물관에는 1만여점의 소장품과 자료들이

 실내외 전시관을 통해서 볼수 있어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곳입니다

기회가 되시면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철도박물관에서 옛날

 함께 했던 열차여행의 추억을 한번쯤 되새겨 보심도 좋을 듯...

철도박물관 가는 길

전철 : 1호선 의왕역 2번출구 우측길 도보 10분

승용차 : 네비에 아래 주소나 "철도박물관" 입력 (정문앞 무료 주차장)

경기도 의왕시 철도박물관로 142 (월암동 374-1)

철도박물관 홈페지 ; http://www.railroadmuse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