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의 아침 풍경이 더위를 잊게하다.

[두물머리]의 아침

[두물머리]의 아침

일주일만에 다시 찿은 "두물머리"의 아침 풍경은 지난번과는 또 다른

싱그러운 풍광으로 백야를 반겨줍니다. 일교차가 심한 봄과 가을날 아침에는

몽환적인 물안개가 피어올라 두물머리의 매력을 한껏 자랑하곤 하지만 연꽃이 피는

7~8월에는 좀처럼 물안개를 기대하기 어렵건만 "두물머리" 아침 풍경의 매력에 사계절 언제나

"두물머리"의 새벽 여명을 찿는 이들의 발길이 이여지는 곳중 한곳입니다

오늘도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새벽 풍광을 기대하며 밤잠을 설치고 달려온  

 사람들의 기대속에 동녘하늘의 여명과 함께 구름띠가 물안개를 대신하여 줍니다.

연향이 코끝을 맴도는 "두물머리"의 싱그러운 새벽 공기와 함께 고즈넉한 "두물머리"아침은

연꽃이 피는 한여름 7~8월이 아니면 맛볼 수 없기에 폭염경보의 무더운 날에도

밤잠을 설치고 달려 오게 하는 매력 넘치는 수도권의 명소가 되였습니다

드라마와 CF촬영장소로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 물줄기가 만난다는 순수한 우리 말인 "두물머리"란 이름이 주는 정감과

400년 느티나무 고목과 소원쉼터, 대형액자의 포토존과 호수처럼 넓은 강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가족나들이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곳...

열대야의 막바지 무더위를 잊을 겸 이른아침 두물머리를 찿아 싱그러운

새벽 공기와 함께 연꽃이 만개한 세미원의 연향에 흠뻑 취해

보심도 좋을 듯...... 강추 합니다.

주소(네비):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697

두물머리 홈페지 : tour.yp21.net/gcontent/gcontent02.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