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서래섬의 메밀꽃.

[한강] 서래섬의 메밀꽃.

[한강] 서래섬의 메밀꽃.

강남 도심의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의 메밀꽃 축제가 시작되기 전날에 

카메라 둘러메고 운동삼아 한강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한강변의 억새와 메밀꽃이

어우러져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산책길을 걷는 발길은 가볍기만 합니다

서래섬은 1980년대에 올림픽대로 건설과 한강종합개발을 하면서 만들어진 인공섬으로

반포대교와 동작대교 사이의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의 동작대교쪽으로 이여여 있어

시원한 한강변 산책코스로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곳중 한곳이기도 하지만

봄에는 노란 유채꽃으로 가을이면 하얀 메밀꽃으로 많은 시민들이

찿는 도심속의 오아시스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는 곳.

파~란 가을하늘과 어우러진 서래래섬의 메밀꽃과 억새 뒤로 펼쳐지는 남산을

 배경으로 가을날의 멋진 풍광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기를 기대 했건만 구름이 드리워지며

조금은 실망스러웠지만 오랜만에 여유로움의 마음으로 서래섬을 거쳐 잠수교

를 건너 외국의 낮선 거리같은 이태원 골목길을 돌아 긴~ 산책길을

끝내고 귀가길을 재촉하며 서래섬 출사길을 뒤로 합니다.

전철 교통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