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홍여새와 데이트

[올림픽공원]의 홍여새와 데이트

(2018/01/28)

[올림픽공원]의 홍여새와 데이트

(2018/01/28)

멀리 러시아 극동지역과 중국 동북 지역에서 번식하고 한국,일본,중국동부

에서 월동을하는 멋쟁이 홍여새가 올림픽공원 산수유 나무 열매를 따먹으며 월동을

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녀석들과 데이트에 빠져 듭니다.

세계자연보전연맹의 국제보호조로 분류되여있는 여새과의 새는 세계적으로 8종이

  있고, 우리나라에는 홍여새와 황여새 2종이 월동을 하는데 홍여새의 몸길이는 18cm정도이고,

황여새는 20cm정도로 조금 더 크고 오늘도 홍여새 열댓바리와 조금 몸집이 큰 황여새

 한두마리가 함께 움직는 모습인데  뚜렷하게 구분이 되지 않기에 다음 기회에는

  홍여새와 황여새를 구분 할수 있는 포스팅을 해 봐야 할까봅니다.

10~40여마리씩 무리지어 나무위에서 살며 나무열매를 따먹을때도 무리들이

일제히 함께 움직이기에 홍여새와 황여새를 구분하여 담기가 쉽지 않지만  홍여새보다

황여새가 조금 크고 홍여새는 꼬리 끝이 빨간색이고 황여새는 노란색이지만

빠르게 움직일때는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11월경 우리나라를 찿아 4월까지 머무는 철새인 홍여새들이 월동을 무사히 끝내고

건강하게 떠나기를 바램하는 마음으로 녀석들과 데이틀 뒤로하고 머지않아

녀석들과 다시 숨박꼭질 데이트를 약속하며 1월의 마지막 주일을

함께 한 올팍의 홍여새들에게 안녕~ 인사를 전합니다

                    

올림픽공원 홈페지: www.olympic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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