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曹溪寺)]의 연등(燃燈)

[조계사(曹溪寺)]의 연등(燃燈)

(2018/05/05)

[조계사(曹溪寺)]의 연등(燃燈)

(2018/05/05)

 

경복궁의 궁중문화축전 출사 후 석가탄신일을 앞둔 조계사로 향합니다

조계사(曹溪寺)는 대한불교 조계종의 직할교구의 본사(本寺)이자 총본산으로

 한국 불교의 중심이되는 사찰로 교통이 편리한 도심에 있어 쉽게 다녀 올수 있는 곳.

석가탄신일을 앞둔 조계사에는 예년과 다름없이 소원성취를 담은 화려한

연등들이 눈길을 끌며 백야의 발길을 잡습니다. 연등(燃燈)은 부처님께 공양하는

방법의 하나로 번뇌와 무지로 가득 찬 어두운(無明) 세계를 부처님의 지혜로 밝게 비추는

 것을 상징하며 불교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등불을 켜는 것은 어둠과 번뇌를

물리치고 영원한 진리의 광명을 밝힌다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하기에 불자가

아닌 백야도 연등을 카메라에 담으며 숙연 해 지기만 합니다

경내의 회화나무 고목과 함께 어우러진 화려한 연등은 오늘도 조계사를

찿는 많은 불자와 내외국의 관광객들에게 석가탄신일을 맞이하는 의미를 새삼

마음속 깊이 느끼게 하는 듯 경내를 돌아보는 발길들이 이여집니다.

조계사 홈페지 :  http://www.jogyesa.kr

                         

조계사 찿아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