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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의 [찌르레기]육추★ 새와 동물/야생철새 2019. 7. 18. 08:13
두물머리의 [찌르레기] 육추
(2019/07/17)
두물머리의 [찌르레기] 육추
(2019/07/17)
두물머리를 찿는 많은 사람들의 촬영 포인트인 두물머리 느티나무는
수령이 400년이나 되기도 했지만 북한강과 남한강의 합류하는 옛 두물머리의
나룻터 정자목으로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운치를 더하는 풍광으로 발길이
이여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400년 느티나무의 기를 듬뿍 받고 싶었는지 찌르레기
한쌍이 26m의 느티나무 상단부에 둥지를 틀고 열심히 육추중이였습니다.
다른 찌르레기에 비하면 많이 늦은 찌르레기지만 400년 느티나무의 기를
받은 탓인지 둥지에서 얼굴을 내밀며 부지런히 물어 날으는 먹이를 받아 먹는 모습이
머지않아 이소를 할듯 건강하게 보였고 새끼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둥지를
떠나 또 다른 모습으로 내년에도 만나 볼수 있기를 기대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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