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두물머리] 백련과 홍련

8월의 [두물머리]홍련과 백련

8월의 [두물머리]홍련과 백련

7월부터 피기 시작하여 8월의 무더위에는 만개한 연꽃이

절정을 이루는 두물머리와 세미원에는 폭염주의보에도 연꽃을 찿는

나들이 발길들이 이여집니다. 연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3번째 찿은 두물머리의

연지에는 여전히 피고지는 백련과 홍련들이 백야의 발길을 잡습니다.

진흙탕물에서도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태로 꽃을 피우는 연꽃은 사바의

세계에 존재하는 부처님의 가르침과 같다고 하여 불교를 상징하는 꽃이며

중국에서는 예전부터 진흙속에서 청결한 연꽃이 달리는 모습을 속세에 물들지

않는 군자의 꽃으로 표현했고 종자가 많이 달리는 현상을 다산의 징표로 하였다고

하기에 연꽃을 볼때면 연꽃을 비유하는 많은 글들이 떠오르곤 합니다.

카메라 둘러메고 두물머리 연지의 산책로를 따라 걷는 백야에게 고추

잠자리,아기오리들이 잠시 백야의 모델이 되여주며 반겨주기에 폭염 주의보가

내린 무더위도 잊으며 두물머리의 산책로를 따라 오늘도 4계절 언제 찿아도

오랜동안 발길이 머물게되는 두물머리 출사를 뒤로 합니다.

주소(네비) ▶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697

두물머리 홈페지 ▶ tour.yp21.net/gcontent/gcontent02.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