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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만난 [노랑망태버섯]★ 꽃사진/야생화 2020. 8. 17. 07:42
두번째 만난 [노랑망태버섯]
(2020/08/16)
두번째 만난 [노랑망태버섯]
(2020/08/16)
이른 아침 이슬을 머금으며 속살을 내보이는 화려한 노란
드레스로 단장을하고 피어나는 노랑망태버섯이 또 보고싶은 마음에
지난번 찾았던 초안산으로 이른아침 부지런히 달려 갑니다.
화려한 자태도 반나절이면 생을 마감하는 노랑망태버섯을
보기위해서는 이른아침 부지런을 떨어야하기도하지만 망태버섯에는
언제나 모기들이 모여들어있다가 달려 들기에 모기와의
한판 승부도 각오를 해야하는 출사길입니다.
오늘도 화려한 모습으로 모델이 되여주며 반겨주는 노랑망태버섯과
한동안 데이트를 끝내고 내년에도 또 만나기를 바램하는 마음을
전하며 아침 운동을 대신 출사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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