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도봉산

 

 

(2007/06/23) 도봉산.

 

용어천계곡으로 오르는 가파른 등산로....

땀이 흠뻑 젖을즘 선인봉과 만장봉...자운봉,주봉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녹색의 옷을 둘러 입은 도봉의 정상 암벽들은

변함 없이 늘 그자리에서 반겨 주네요.

 

가믐으로 계곡의 시원한 물줄기를 함께 못함이

아쉬웠지만

간간히 파~란 하늘과 함께 도봉의 정상들이 연출하는 멋스러움에

더위도 잊으며 오늘 하루도 상큼함을 더합니다.

 

관음암의 화단에서 계곡으로 내려다 보이는

시내의 전경이 대칭을 아루어 더욱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우거진 나무 사이 사이로 간간이

드러나는 도봉의 정상들이 한폭의 시원한 그림이되여 더위도 잊게 합니다

 

도봉이 반겨주기에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