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블카타고 남산에...

 

 

 

 

 

 

 

 

새해 첫날의 남산...(2008/01/01)

 

신년 새해 맞이 도봉산 산행 계획을 남산으로 방향을 바꿉니다

 케블카로 남산을 오르면서

내려다 보는 신년 아침의 서울 시내의 풍경...

새로운 대통령과 함께 희망차고 활기찬 새해로 거듭 나기를 바램하는

마음을 함께 담아 남산에 도착합니다.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의 쌀쌀한 날씨에도

가족 단위의 남산을 찾는 나들이객들이  붐비기만 합니다.

 

낮익은 봉화대와 팔각정....새롭게 단장한 서울 타워....

타워 전망대의 이색적인 잠을쇠의 언약들...

타워 앞의 광장 비들기와 함께 술래잡이 하는 꼬마 애기와

한해의 소망을 열심히 적고 있는 노부부의 모습...

 

새해 아침을 맞아 남산을 오른 모든이들의

한결같은 소망이 이루어 지기를 함께 빌어 봅니다.

 

점심 신간이 훌쩍지나 찾은 식당에서 빵 한조각으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는 팔각정의 아름다운 단청에 또한번 푹 빠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