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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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들꽃마루의 [노랑코스모스]★ 꽃사진/꽃 접사 2020. 9. 21. 09:40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의 [노랑코스모스]의 가을 맞이. (2020/09/19)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의 [노랑코스모스]의 가을 맞이. (2020/09/19) 9월부터 피기기 시작하는 노랑코스모스가 가을을 맞고있는 올림픽공원 들꽃마루를 찾았습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 온 느낌을 주는 청명한 날씨의 파란 하늘의 주말 아침이지만 코로나의 걱정스러움으로 예년 처럼 들꽃마루의 꽃님들을 찾는 발길은 뜸해졌지만 화사한 노랑 코스모스는 변함없이 가을을 맞고 있었습니다. 한동안은 노랑코스모스가 찾는이들을 반겨 줄 올림픽 공원의 노랑코스모스를 찾아 가을 기분에 젖어 보심도 좋을 듯..... 강추! 올림픽공원 홈페지: www.olympicpark.co.kr ( 전철교통편 : 지하철 5, 9호선 올림픽공원역 3번출구에서 도보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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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 꽃사진/야생화 2020. 9. 18. 14:22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 (2020/09/17)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 (2020/09/17) 선홍빛 그리움으로 불타는 꽃무릇 소식이 전해지는 9월. 백야가 매년 찾는 성남의 신구대학식물원의 꽃무릇을 찾았습니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9월18일부터 11월 8일까지 ‘꽃무릇 산책’과 ‘가을은 국화 향기를 타고’라는 주제의 가을꽃 전시가 진행될 예정으로 하루 전에 찾아 꽃무릇이 만개한 산책로와 야생화들을 만납니다.. 먼길을 가지 않고도 꽃무릇이 군락을 이루고있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가을의 전령사인 국화와 해국 쑥부쟁이등 다양한 가을 꽃님들이 화사하게 찾는이들의 발길을 반겨주는 신구대학식물원은 가을 분위기에 흠뻑 빠져들게하 기에 부족함이 없은 수도권 힐링의 명소로 잠시나마 코로나의 걱정 스러움을 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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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큰꿩의비름]★ 꽃사진/야생화 2020. 9. 6. 11:29
남한산성 [큰꿩의비름] (2020/09/04) 남한산성 [큰꿩의비름] (2020/09/04) 9월이면 연분홍색으로 남한산성의 척박한 성곽 돌틈 사이를 화사하게 수놓는 큰꿩의비름을 다시 보고싶은 마음에 큰꿩의비름 군락지인 서문박 성곽의 큰꿩의비름을 1년만에 만납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지난 태풍에도 큰꿩의비름은 여전히 연분홍색의 탐스럽고 예쁜 모습으로 백야를 반겨줍니다. 백야의 모델이 되여주는 큰꿩의비름을 찾는 벌과 나비도 조연출을 해주고.... 큰꿩의비름 꽃말은 "희망" 이기에 코로나의 공포에서 하루 빨리 벋어날수있기를 바램하는 간절한 희망을 전해 봅니다. 큰꿩의비름과 데이트를 뒤로하고 서문의 일몰,야경포인트로 발길을 재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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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공] 꽃이랍니다.★ 꽃사진/야생화 2020. 9. 3. 07:25
산책로의 [자리공] 산책로의 [자리공] 자리공은 장녹,상륙,백창들으로 불리워지기도하며 흰색이나 분홍색꽃이 피고 이어서 8~9월에는 마치 포도송이처럼 열매가 맺히는데 오늘은 공원 산책로변의 자리공이 머물다 가라고 발길을 잡습니다 보기와는 달리 유독성 식물이지만 잎을 데쳐서 나물로 먹기도하고 신장염이나 이뇨제의 약제로 사용하기도하고 경상도 지방에서는 자리공의 어린잎을 장녹나물이라고하여 살짝 데쳐서 물에 담가 두었다가 독성이 빠진 다음에 무쳐 먹기도한다고 합니다. 오늘도 저녀석의 이름이 왜 자리공이라 불리게 되였는지.... 궁금증이 한동안 맴돌며 특이하게 생긴 생김새의 꽃과 열매의 모습 에 한동안 자리공의 매력에 빠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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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나리]와 데이트★ 꽃사진/야생화 2020. 8. 31. 20:02
[뻐꾹나리]와 데이트 (2020/08/31) [뻐꾹나리]와 데이트 (2020/08/31) 꽃이름도 예쁘고 모양도 특이한 뻐꾹나리는 우리나라 자생의 야생화로 보는이들의 시선에따라 어떤이들은 분수대같다고 하고 어떤 이들은 맛있는 쭈꾸미같다는 이들도 있고.... 보는이들의 시선 에따라 다른 느낌으로 다가 오겠지만 뻐꾹나리가 피는 7~8월이면 꼭 만나보고싶어지는 꽃입니다. 8월의 마지막날 어린이대공원의 철새들을 만나러 갔다가 식물원 앞의 화사한 뻐꾹나리와 달콤한 데이트 삼매경에 빠져들즘에 벌과 나비, 박각시까지 조연출을 해주며 백야의 모델이 되여 주기에 무더위도 잊게 해 주는 힐링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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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만난 [노랑망태버섯]★ 꽃사진/야생화 2020. 8. 17. 07:42
두번째 만난 [노랑망태버섯] (2020/08/16) 두번째 만난 [노랑망태버섯] (2020/08/16) 이른 아침 이슬을 머금으며 속살을 내보이는 화려한 노란 드레스로 단장을하고 피어나는 노랑망태버섯이 또 보고싶은 마음에 지난번 찾았던 초안산으로 이른아침 부지런히 달려 갑니다. 화려한 자태도 반나절이면 생을 마감하는 노랑망태버섯을 보기위해서는 이른아침 부지런을 떨어야하기도하지만 망태버섯에는 언제나 모기들이 모여들어있다가 달려 들기에 모기와의 한판 승부도 각오를 해야하는 출사길입니다. 오늘도 화려한 모습으로 모델이 되여주며 반겨주는 노랑망태버섯과 한동안 데이트를 끝내고 내년에도 또 만나기를 바램하는 마음을 전하며 아침 운동을 대신 출사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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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드레스의 [노랑망태버섯] / 우중출사★ 꽃사진/야생화 2020. 8. 11. 17:30
드레스를 입은 [노랑망태버섯] (2020/08/11) 드레스를 입은 [노랑망태버섯] (2020/08/11) 장맛철에만 볼수있는 노랑망태버섯을 보기위해 이른 아침 부지런히 작년에 만났던 노랑망태버섯 군락지에 도착한 시간이 6시. 세차게 내리는 빗줄기는 2시간을 기다려도 그칠줄을 모르고 계속 내리고... 숲속의 습하고 그늘진 곳에서 장마철에만 볼수있는 노랑망태버섯은 이른 아침 2시간정도의 짧은 시간에 노란 드레스를 펼쳐입으며 피어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에 부지런을 떨지않으면 볼수 없기도 하지만 망태버섯을 찾는 모기들이 수없이 많기에 본의 아닌 헌혈의 아픔도 감수해야 하는 노랑망태버섯 출사길은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칠 기미가 보이지않는 빗줄기가 잠시 약해진 틈에 3시간만에 어렵사리 계곡의 군락지에서 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