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산 / 원효사 (08/10/26) 오랜만에 망월사역에서 포대능선으로 오르는 산행길... 원효사 능선길로 향합니다. 등산로 길섶에 곱게 물든 단풍잎이 깊어가는 가을 도봉산을 찾는 산님들을 반기고.. 붉게 물들어가는 포대능선을 뒤로 원효사의 가을 풍광이 발길을 잡습니다. 고궁의 단청과는 또다른 느낌..
도봉산 산행길의 연등 (08/05/11) 도봉산 산행길에 늘 지나치곤 하던 도봉산 광륜사 . 석가 탄일을 하루 앞둔 광륜사의 경내엔 많은 연등들로 화려함을 더합니다. 백야의 종교는 카톨릭이지만 .... 연등의 아름다움에 광륜사 사찰로 들어 섭니다. 불자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연등들이 싱그러운 아침 햇살..
도봉산 / 능원사(能園寺) 쌀쌀한 영하의 날씨에도 도봉산을 오르는 산님들이 줄을 잇습니다. 도봉산 우이암으로 오르는 보문 능선 입구의 능원사. 오랜동안 공사 끝에 멋진 모습으로 지나는 산님들을 반깁니다. 먼~ 훗날 우리 후손들에게 남겨질 또하나의 문화 유산이 되리라는 생각에 사찰로 들어서..
소양호-청평사 (07/11/25) 콘도에서 아침 식사를 끝내고 소양호에 도착합니다. 짙은 운무가 좀처럼 걷힐 생각을 하지 않는 소양호.. 1973년도에 준공 한 소양호의 웅장한 모습을 보면서 힘들고 어려운 시대에 다목적 땜을 만들었던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갖고는 청평사로 가기 위해 나루터에 도착 도..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07/05/06) 불암산 정암사. 정상에서 거북 바위와 깔딱고개를 거쳐 하산길에 접어 듭니다. 계곡엔 가믐으로 흐르는 물이 없어 아쉬웠지만 푸르름이 짙어가는 숲속길 등산로의 싱그러움이 흠뻑 젖은 땀방..
수락산 산행의 하산길.. 석림사의 아름다운 단청과 예쁜 꿏들이 파란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산사의 고즈넉함과 함께 발길을 잡는다. 뜨락엔 빨간 고추가 햇살을 받아 가을을 정취를 더욱 물씬 풍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