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사찰·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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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아미산 의 설경★고궁·사찰·성당/고궁 2021. 1. 29. 09:06
[경복궁] 아미산 의 설경 (2021/01/28) 경복궁 교태전 후원의 아미산 굴뚝은 보물 제811호로 왕비의 궁중전인 교태전의 구들과 연결된 4개의 굴뚝에는 십장생·사군자 또는 만자문(卍字文)으로 정교하고 아름답게 구성되여 교태전 후원을 아름답게 장식하고있어 경복궁을 찾을때마다 한번씩 꼭 찾게 되곤 하는 곳중 한곳입니다. 오늘은 눈이 내려 더욱 운치가 있어 보이는 교태전 후원의 아름다운 설경에 흠뻑 취해 봅니다. 다음검색 저작자 표시 컨텐츠변경 비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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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의 귀여운 [청설모]★고궁·사찰·성당/고궁 2020. 12. 5. 08:03
창덕궁의 귀여운 [청설모] 창덕궁의 귀여운 [청설모] 평소에는 별로 귀엽게 보이지 않았던 청설모가 오늘은 예뻐 보이기만 합니다 창덕궁 낙선재앞 산책로 숲에서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으로 백야의 발길을 잡으며 한동안 모델이 되여주는 모습이 지난번 감나무를 오르내리며 새들이 먹을 감을 부지런히 따가는 모습이 얄밉기만 했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백야의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먹이를 주워다가 땅속에 묻고 단단히 흙을 덮는 모습도 녀석들의 습성이기에 신기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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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낙선재의 감나무를 찾는 새들.★고궁·사찰·성당/고궁 2020. 11. 29. 18:05
[창덕궁] 낙선재(樂善齋)의 감나무 (2020/11/25) [창덕궁] 낙선재(樂善齋)의 감나무 (2020/11/25) 11월의 고궁 창덕궁의 낙선재를 찾았습니다.낙선재(樂善齋)는 창덕궁의 동쪽에 위치한 1846년 헌종때 창건한 건물로 상중(喪中)에 있는 후궁(後宮)들이 거처하던 건물로 상중에 근신하는 황후가 소박한 건물 에서 예를 갖추는 법도를 지키도록 하여 단청을 하지 않았다고합니다 1926년 순종이 죽은 뒤 윤비(尹妃)가 이곳에서 은거하기도 했다 고 하는데 호화로운 단청의 고궁 건물과는 달리 소박한 건축미에 창덕궁을 찾을때마다 오랜동안 발길이 머물기도 하는 곳중 한곳이기도 합니다. 봄이면 낙선재 앞마당에 매화와 산수유꽃이 만개하고 5월이면 낙선재 뒷 뜨락에 모란이 향기롭게 피어나는 봄맞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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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의 고궁 [창경궁]★고궁·사찰·성당/고궁 2020. 11. 12. 08:08
[창경궁]의 만추 고궁의 가을빛은 참 예쁘다. [창경궁]의 만추 고궁의 가을빛은 참 예쁘다. 만추의 가을빛으로 곱게 물든 만추의 창경궁 출사길 꽃이피는 봄부터 신록의 여름과 곱게 물든 가을, 한겨울 고궁의 설경은 사계절 카메라 둘러메고 고궁을 찿게되는 매력이 있는 출사지로 백야가 자주 찿는 곳중 한곳이지만 창경궁 춘당지 둘래길의 가을 단풍은 서울 도심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곳입니다 사계절 언제 찾아도 고궁의 고즈넉한 분위기의 매력에 오랜동안 발길이 머물곤하지만 만추의 곱게 물든 단풍 산책로는 코로나로 발길이 뜸해져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안성맞춤의 가을맞이 힐링 나들이 코스로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곳이기에 강추! 창경궁홈페지 ▶ cgg.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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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고궁 [경복궁]★고궁·사찰·성당/고궁 2020. 11. 10. 08:21
11월의 고궁 [경복궁] 11월의 고궁 [경복궁] 파~란하늘에 가을빛으로 물들어가는 도심 고궁의 산책로를 따라 걷노라면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들게 하는 매력에 자주 찾게 되곤 합니다. 코로나의 여파로 내 외국인 관광객들로 언제나 붐비기만 했던 경복궁은 인적이 끈겨 한적하기만하고.... 드넓은 고궁을 나홀로 걷고있으려니 괜스리 걱정 스러운 마음이들기만 합니다. 언제나 코로나의 걱정이 없어질지... 큰 복을 빈다는 뜻의 ‘경복(景福)’이라는 두 글자를 따서 지였다는 경복궁의 이름처럼 하루빨리 코로나가 물러가 많은 발길들이 찾는 옛 고궁의 모습을 볼수 있게 되기를 바램하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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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의 [경복궁] 은행나무★고궁·사찰·성당/고궁 2020. 11. 3. 07:49
만추의 [경복궁] 은행나무 (2020/11/02) 만추의 [경복궁] 은행나무 (2020/11/02) 11월이 시작되면서 고궁의 가을빛은 더욱 짙어지면서 본격적인 가을 감성으로 빠져 들게하는 매력에 자주 찾게 됩니다. 도심속의 고궁에서 보게되는 샛노란 은행잎의 매력에 11월이 시작되면 매년 찾게되는 경복궁의 은행나무잎은 절정으로 반겨 줍니다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붐비기만 했던곳인데 오늘은 한사람도 보이지않고 백야 혼자만이 나홀로 출사길... 노란 은행잎을 볼때면 "샛노란 은행잎이 가엾이 진다 해도 정말로 당신께선 철없이 울긴가요"라는 옛 노랫말이 생각나며 잠시 감성에 젖어 들곤 합니다. 나홀로 출사길의 설렁함에 좀더 머물고싶은 마음을 접고 경회루로 부지런히 발길을 재촉하면서 코로나의 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