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사찰·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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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의 10월 소경.★고궁·사찰·성당/고궁 2020. 10. 28. 16:37
[창경궁]의 10월. [창경궁]의 10월. 고궁의 사계절은 언제나 계절의 서정을 만끽하기 좋은 곳. 가을빛으로 물들어가는 창경궁은 오늘도 자연의 신비로움을 한껏 보고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이 반겨 줍니다. 춘당지의 원앙들은 여전히 화려한 깃털을 자랑하고... 갖가지 새들과 청설모, 들고양이까지 백야의 카메라앞에서 연출을 해주며 창경궁의 10월 풍광을 아낌없이 보여주며 자랑을 하는가 했는데 봄날에나 볼수있는 노란민들레에 하얀나비까지 사쁜히 앉아 또 다른 볼거리로 연출을 해주기에 10월의 창경궁 풍광에 흠뻑 취해 봅니다 11월의 첫주말쯤이면 춘당지 주변을 가을빛으로 곱게 물들이는 단풍들로 꽃대궐을 연출하는 창경궁을 또다시 찾을 생각을하며 10월의 창경궁 풍광에 흠뻑 젖었던 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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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내리는 [덕수궁] 우중 출사★고궁·사찰·성당/고궁 2020. 8. 14. 15:23
장맛비 내리는 [덕수궁] 우중 출사 장맛비 내리는 [덕수궁] 우중 출사 덕수궁은 조선시대의 궁궐로서 경운궁으로 불리다가 고종황제가 1907년 왕위를 순종황제에게 물려준 뒤에 이곳에서 계속 머물게 되면서고종황제의 장수를 빈 다는뜻으로 경운궁을 덕수궁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덕수궁 자리에는 조선 9대 임금인 성종의 형 월산대군의 집이 있었고 임진왜란이 끝나고 한양으로 돌아온 선조는 궁궐이 모두 불에 타고 없어서 임시로 월산대군의 집을 거처로 정하고 선조 26년(1593)부터 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근처의 계림군과 심의겸의집 또한 궁으로 포함하였으며 선조의 뒤를 이은 광해군은 즉위 3년(1611)에 이곳을 경운궁으로 고쳐 부르고 1615년 창경궁으로 옮길 때까지 왕궁으로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