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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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의 [배롱나무꽃]★여행 사진/국내여행 2020. 8. 27. 13:10
[국립중앙박물관]의 배롱나무 (2020/08/26) [국립중앙박물관]의 배롱나무 (2020/08/26) 8월이면 국립중앙박물관 거울연못 주위의 붉은 배롱나무꽃이 화사한 모습으로 반겨주는 곳으로 매년 찾는 곳이기에 태풍이 수도권으로 올라오고있다는 예보의 무더운 날씨지만 파~란 하늘이 백야를 유혹하 기에 이열치열 땀이라도 흠뻑 흘려볼 생각으로 간단하게 카메라 둘러메고 중앙박물관으로 부지런히 발길을 재촉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8월19일부터 박물관 전시관은 모두 문이 닫혀 일년에 한두번씩은 돌아보던 국보급 문화재들을 감상할수는 없는 아쉬움이 컷지만 용산가족공원과 이여진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막바지 한여름의 폭염속에 이열치열이란 말을 실감나게 느껴보는 출사길.... 맑은 거울연못속에서 마스크도 없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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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의 연꽃.★여행 사진/국내여행 2020. 8. 21. 13:29
[세미원]의 홍련과 백련. [세미원]의 홍련과 백련. 7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되면 세미원의 연꽃들이 만개하기 시작하여 화사한 자태의 연꽃과 연향의 매력에 끌려 두물머리와 이여지는 세미원을 찿는 발길이 이여지는 한여름 유명 출사지였지만 50여일의 긴~ 장맛비와 코로나까지 겹친 탓으로 발길도 뜸했지만 연꽃과 수련의 상태도 예전 같지않아 아쉬움이 크기만 했고.... 본격적인 빅토리아연의 화려한 변신을 연출할 시즌이건만 주춤하던 코로나가 갑자기 위험수위로 치닫는 터에 지난 17일부터 무기한 세미원의 출입이 통제되여 모처럼 기다렸던 빅토리아연의 출사는 내년을 기대해야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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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두물머리의 8월 / 우중출사★여행 사진/국내여행 2020. 8. 7. 07:39
[양평] 두물머리(兩水里)의 8월. [양평] 두물머리(兩水里)의 8월. 세미원의 연꽃을 보기위해 7월에 찾았던 두물머리를 다시 찾았습니다. 긴긴 장마로 계속 내렸다 그쳤다하는 우중 출사길에도 언제나 그랬듯 두물머리의 풍경은 평온함으로 다가오는 매력이 넘치는 곳. 사계절 언제 찾아도 계절따라 다른 느낌으로 함께하는 두물머리의 8월은 백련과 홍련이 어우러져 그윽한 연향이 있기에 오랜동안 발길이 머물 기도 하는곳중 한곳이지만 두물머리의 상징인 400년 고목의 느티나무가 운치를 더하기에 오늘도 느티나무 그늘에 앉아 북한강과 남한강 두 물줄기가 만나서 팔당땜이 조성되면서 만들어진 호수를 바라보며 더위를 잠시 잊어 봅니다. 주소(네비):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697 두물머리 홈페지 : tour.yp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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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의 [맥문동] 우중 출사★여행 사진/국내여행 2020. 8. 5. 20:07
[올림픽공원]의 맥문동(麥門冬) (2020/08/05) [올림픽공원]의 맥문동(麥門冬) (2020/08/05) 매년 8월 초부터는 전국의 맥문동 군락지를 찾는 출사팀들이 부지런히 발길을 재촉하는 시즌이지만 지방에 오가는 시간도 아까운 마음에 올림픽공원의 맥문동 출사로 대신하곤 한지도 벌써 몇년째이기에 올해는 개화 상태가 어떨지 궁금하기만 했지만 비는 여전히 내리기에 미루다가 오늘은 우중 출사 준비를하고 부지런히 올림픽공원으로 달려 갑니다. 88잔디광장 산책로변 솔숲에 군락을 이루고있는 보랏빛 맥문동꽃님들이 비에젖어 촉촉한 느낌으로 백야를 반겨주며 모델이 되여 줍니다. 우중에도 꿀벌들은 부지런히 꿀을 따며 함께 모델이 되여 주기에 한손에 우산을 받쳐들고 번거로운 우중 출사 시간이였지만 먼길을 가지않고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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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 [두물머리]의 7월★여행 사진/국내여행 2020. 7. 3. 09:12
양수리 [두물머리]의 7월 (2020/07/02) 양수리 [두물머리]의 7월 (2020/07/02) 연꽃 소식도 궁금하고 지난해 두물머리의 연지에서 신나게 지저귀던 개개비 소식도 궁금하여 두물머리을 찾아 잠시 돌아 봤습니다 홍련과 백련은 아직 한두송이만 피고... 개개비 지저귀는 소리는 들리는데 모습을 보여주지않고... 일주일은 더 있어야 연꽃도피고 개개비도 연출을 해 줄듯... 두물머리의 상징인 느티나무는 여전히 두물머리를 찾는이들에게 시원한 그늘의 휴식처를 마련해주고.... 햇살이 따겁고 마스크까지 쓰고 만만치 않은 나들이 발길들이지만 시원한 두물머리의 풍광에 더위도 잊은 듯.... 머지않은 날에 연향 가득한 두물머리를 다시 찾아 앙증맞게 지저귀는 개개비도 만나보고 연향기에도 흠뻑 취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