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화장실

 

 

 

 

 

 

 

 

 

 

 

 

 

 

 

 

 

 

 

 

 

 

 

 

 

 

 

 

  

 

 

 

 

 

 

 

피아노 화장실/인공폭포 (08/05/10)

 

남양주 영화 촬영소 가는 길목 가까이에

남양주 인공 폭포 팻말을 따라가면 멋진 피아노 화장실과 시원한 폭포를 만납니다.

공식 명칭은 (남양주시 화도 하수처리장.)

 

하수 처리장은 예전엔 혐오 시설로 인근 주민들의 원성을 사기도 하곤

했지만 지금은 지방 자치단체들의 새로운 발상으로

쓰레기 매립장이나 하수 처리장을 친 환경적인

생태 공원이나 휴식 공간으로 아름답게 꾸며 주민들의 환영 받습니다.

 

입구에 들어 서면서 시원한 폭포와 예쁜 피아노 건물이 눈길을 잡습니다.

하수 처리장에서 정수를 한 물을 재활용하여 91.7m의

인공 폭포를 만들고

예쁜 피아노 화장실을 만들어 명소를 만들고 주위의 넓은 공간을 생태 학습장으로

만들어 학생들과 관람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을 따라 화장실 2층으로 오릅니다.

예쁘게 꾸민 화장실의 쾌적한 분위기에서

시원한 폭포와 주위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혐오 시설인 하수 처리장의

놀라운 변신에 박수를 보내고 싶은 마음에

구석 구석 둘러 봅니다.

 

짧은 시간에 잠간 둘러본 남양주 하수처리장의 변신에

다시한번 찬사를 보내면서

정문을 나서는 백야의 마음이

상큼함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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