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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촌놈 한강유람선을 타다★여행 사진/국내여행 2009. 10. 9. 21:13
서울촌놈 한강유람선을 타다
(뚝섬-여의도)
서울촌놈 한강유람선을 타다
(09/10/04)
추석 연휴의 마지막날 카메라를 둘러메고 운동삼아
지난달 말에 새롭게 단장을 했다는 뚝섬 한강공원으로 향합니다.
전철로 쉽게 찿을 수 있는 뚝섬은 서울숲이 이웃하여 있기에 가끔 출사겸 자주 가는 곳이지만
새롭게 단장을 해 놓은 뚝섬 공원은 많은 정성을 들여 편의 시설과 놀이 시설
산책로등이 잘 조성되여 몰라보게 더욱 좋아 졌습니다.
서울숲으로 곧장 이여지는 산책로겸 자전거 도로도 운치 있게 잘 만들어져 있어
시민들이 함께 하기에 더욱 좋아 졌기에 감사의 마음이 절로 납니다.
한강의 이곳 저곳을 자주 돌아 보았지만 유람선 선착장 간판이 오늘따라
백야의 시선을 끕니다. "뚝섬 선착장"
백야의 발길이 선착장 입구를 따라 들어 섭니다. 선착장은 켄벤션웨딩홀과 함꼐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매표소 앞에 운항시간을 보니
여의도로 가는 배가 13시 10분.
매표소 직원에게 여으도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리냐고 물으니 60분정도라네요.
가을 이벤트 행사중으로 여의도까지 표를 사면 여의도에 도착하여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까지 제공을 한다고 하네요...
배가 들어올 시간도 되였겠다 부지런히 표한장을 구입
배에 승선을 합니다. 오늘따라 파~란 가을 하늘이 한강과 어우러져 백야의 카메라가
멋진 한강 풍광을 부지런히 담아 냅니다.
차량으로 강을 가로 질러 건너거나 강북 강변도로나
올림픽대로를 오르내리며 한강 줄기를 타고 오르 내렸지만 그 오랜동안 한강 유람선을
처음을 탓으니 서울 촌놈은 촌놈이란 생각을 하면서
한강 유람선을 타면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수 있구나.....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유럽 여생때 독일의 라인강가의 로렐라이 언덕을 찿아
먼길을 배를 탓을때 조금은 실망 스러웠던 기억이 문득 생각이 납니다.
우리 한강의 유람선을 타고 한강의 멋스러움을 만끽하는 것이 더욱 아름답기만 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백야의 시야에 들어오는 한강가의 가을 풍광은 한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기만 합니다.
기네스북에까지 올라 있는 세계에서 가장 긴~ 분수다리 반포대교를 빠져 나갑니다.
시원한 물줄기에 가슴까지 시원 해 집니다.
많은 한강을 가로지른 대교를 빠지고 또 빠져 어느덧 여의도 63빌딍이 손에 잡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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