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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산 국령사
    ★고궁·사찰·성당/성당·사찰 2010. 1. 21. 23:13

     

     

     

     

    북한산 국령사

     

     

     

     

     

     

     

     

     

     

     

     

     

     

     

     

     

     

     

     

     

     

     

     

     

     

     

     

     

     

     

     

     

     

     

     

     

     

     

     

     

     

     

     

     

     

     

     

     

     

     

     

     

     

     

     

     

     

     

     

     

     

     

     

     

     

     

     

     

     

     

     

     

     

     

     

     

     

     

     

     

     

     

     

     

     

     

     

     

     

     

     

     

     

     

      

     

     

     

     

     

     

     

     

     

     

     

     

     

     

     

      

     

     

     

      

     

      

     

     

     

     

     

     

     

     

     

     

     

     

     

     

     

     

     

     

     

    북한산 국령사

     

    오늘은 집에서 반대편의 산성 입구에서 북한산을 오릅니다.

    노원에서는 불광동이나 의정부쪽으로 우회를 해서 정 반대 방향의 북한산 들머리인

    산성 입구로 가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우이동쪽 들머리로

    자주 북한산 산행을 하기에 가끔 산성쪽으로

    북한산을 오를때면 또 다른 기분의 생소한 느낌이 들곤 합니다.

     

    산성 입구에서부터 아직 녹지 않은 눈이 제법 많이 쌓인 탓에 주말 휴일이면

    늘 붐비기만 하는 산성 입구가 평소보다 많이 여유롭기만 합니다.

     

     북한산성의 전체면적이 557.63평방미터에 달하는

    북한산에 는백운대, 만경대, 문수봉, 의상봉, 원효봉 등 28개의 봉우리를

    둥그렇게 연결하여 약9,500m의 체성에  성문이 13개소와

    전란에 대비하여 왕의 피난처인 행궁,장수의 지휘본부인 동장대,남장대,북장대를 건립하고

    군량과 무기를 비축하는 창고와 승병들이 머물며 훈련을 한

    그야말로 천혜의 군사요지였다고 합니다.

     

    대서문을 빠져 나와  백운대방향으로 갈까 대남문방향으로 갈까...

    삼거리 이정표에서 대남문 방향으로 방향을 정하고 오르다 국령사 입간판을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물론 동양 최대의 좌불상이 있는 국령사로 향하는 급경사의 눈길로 접어듭니다.

    눈길의 급경사길을 한동안 오르자 국령사에 도착합니다.

     

    국녕사는  의상봉 아래 위치하고
    민족의 스승 원효대사와 의상대사가 천공(天供)을 받으면서

    공부 했다는 원효봉과 의상봉이 마주하고 서울의 지붕 백운대, 만경대, 인수봉과 노적봉이

    손에 잡힐 듯 장관을 이루는 명당 자리에 자리 하고 있습니다. 

    국령사 입구에 발길이 닿으면 거대한 좌불상의

    위용에 몸도 마음도 한없이 작아 집니다.

     

    가파른 미끄러운 눈길을 숨가쁘게 올라 가쁜 숨을 몰아 쉬며 국령사에서

    건너다 보는 맞은편의 좌측  원효뵹,염초봉,백운대,만경대,노적봉의 암봉과 암릉의 풍광은

    국령사가 명당중 명당이구나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사찰 뜨락의 흰눈속 동자승의 맑은 표정이 여전히

    반겨주고 ... 대웅전 처마끝에 고드름이 

    산사의 운치를 더합니다

     

    첨부이미지 

     

     

    북한산성 입구 가는 교통편

     

    서울 북부 지역 : 1호선 가능역에서 하차 1번출구 정류장에서 34번 버스 탑승

    3호선을 이용하실분은 34번 버스 노선 참조하세요( 연신내역,불광,구파발역)

    불광동쪽에서는 704번을 타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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