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경회루 / 특별관람

 

 

 

 

 

경복궁경회루(景福宮慶會樓) / 특별관람

 

 

 

 

 

 

 

 

 

 

 

 

 

 

 

 

 

 

 

 

 

 

 

 

 

 

 

 

 

 

 

 

 

 

 

 

 

 

 

 

 

 

 

 

 

 

 

 

 

 

 

 

 

 

 

 

 

 

 

 

 

 

 

 

 

 

 

 

 

 

 

 

 

 

 

 

 

 

 

 

 

 

 

 

 

 

 

 

 

 

 

 

 

 

 

 

 

 

 

 

 

 

 

 

 

 

 

 

 

 

 

 

 

 

 

 

 

 

 

 

 

 

 

 

 

 

 

 

 

 

 

 

 

 

 

 

 

 

 

 

 

 

 

 

 

경복궁경회루(景福宮慶會樓) / 특별관람

 

국보 제224호인 경회루 내부를 돌아 볼수있는

인터넷 예약을 신청하여  경복궁 경회루 특별관람을 다녀 왔습니다.

간간히 비가 내리는 우중의 경회루 특별관람 시간인 10시에 맞춰 광화문에 도착하자

지난 8월15일 광복절에 복원 공사를 끝내고 준공한  광화문이

새로운 모습으로 백야를 맞아 줍니다.

 

자주 찿는 경복궁 경회루이지만 경회루 내부를 볼수 없는 아쉬움에 늘 궁금했던 경회루 내부의

모습을 볼수 있다는 설례임으로 부지런히 경회루 앞에 도착합니다.

 

매년 한시적으로 개방을 했던 경회루 내부의 모습이

안전문제로 지난 2년6개월동안 개방을 하지 않았다가 이번 8,15광복절을 맞아

8월15일부터 10월 말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을 합니다.

 

1일 3회 인터넷 예약으로 매회 60명과

전화로 65세 이상 인터넷을 못하시는 경노 관람객들을 위해 전화로 예약하는 1일 1회 60명

하루 4회 240명이 관람을 할수 있기에 시간이 가능하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경회루 관람을 한번 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지금의 청와대 영빈관과 같은 경회루는 조선시대 임금이

나라의 경사나 외국 사신들이 왔을때 연회를 베플던 곳으로 경회루는

경복궁을 처음 지을때는 작은 규모였으나 조선 태종12년(1412)에 연못을 넓히고 크게 지였으나

임진왜란으로 불에타고 기둥만 남아 270년이 지난 고종 4년(1867) 경복궁을

고쳐지으며 경회루도 다시 지었다고 합니다.

 

앞면 7칸·옆면 5칸의 2층 건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으로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누각건물에서 많이 보이는 간결한 형태이고

 태종 때에는 48개의 기둥에 꿈틀거리는 용을 조각하였으나,

다시 지으면서 지금과 같이 간결하게 바깥쪽에는 네모난 기둥을, 안쪽에는 둥근기둥을 세웠다고 합니다.

 

 1층 바닥에는 네모난 벽돌을 깔고 2층 바닥은 마루를 깔았는데, 마루 높이를 달리하여

지위에 따라 맞는 자리에 앉도록 하였다고 하는데

밖에서 보았던 경회루의 모습과는 달리 내부에서 보는 건물의 평수가 엄청나게 넓기만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단일 평면으로는 가장 규모가 큰 누각이라는 것이 실감나고

호화롭게 장식이 되여 있는 모습이 건축에 문외한이지만 백야의

시선을 끌기에 30분의 짧은 시간을 아쉬워 하며

부지런히 내부를 둘러 봅니다.

 

경회루 2층 연회장에서 보는 밖의 풍경은 동서,남북,어느 방향을

돌아 보아도 한폭의 그림 엽서가되어 멋진 모습으로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10월이 다 가기전에 인테넷 예악을 하여

경회루에 한번 올라 보세요...고궁의 또 다른 모습을

보시게 될테니까요.

 

예약 경복궁 홈페지 : http://www.royalpalace.go.kr

 

 

 

지하철 교통편 : 3호선 경복궁연 5출구

                                       : 5선 광화문역 2번출궁 (10분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