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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덕궁] 가을빛으로 물든 만추의 비원
    ★고궁·사찰·성당/고궁 2013. 11. 17. 09:03

     

     

     

    [창덕궁]가을빛으로 물든  만추의 비원(秘苑)

     

     

     

     

     

    후원(비원) 첫관람이 시작되는 10시 가이드 안내를 받으며 후원으로 향합니다

     

     

     

     

     

     

     

     

     

    후원으로 가는 담장넘어 붉게 물든 단풍잎이 만추의 기분에 흠뻑 젖게 합니다.

     

     

     

     

    후원(비원)으로 들어서는 고궁의 담장길을 넘을 때는 늘 비밀스러운 정원으로 들어서는 느낌이 듭니다

     

     

     

     

    조선시대의 연못은 천원지방(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

     사상에 의해 조성되었다. 부용지도 땅을 상징하는 연못 속에 하늘을 상징하는 섬을 만들었답니다.

     

     

     

     

     

    부용정은(1792년) 열십자형을 기본으로 하되,

    남쪽으로 양쪽을 한칸식 보태 다각을 이루고 있는 독특한 형태의 정자이다.

     

     

     

     

     

     

     

     

     

    주합루는(1776년) 정조의 개혁정치와 조선 중기 문예 부흥의 산실이다.

    이층 누각으로 아래층은 규장각서고이고 위층은 열람실이다. 주합루 편액은 정조의 친필이다

     

     

     

     

     

     

     

     

     

     

     

     

     

     

    부용지 (芙容池)

     

     

     

     

     

     

     

     

     

     

     

     

     

     

     

     

     

     

     

     

     

     

     

     

    어수문은 주합루의 정문으로

    물은 왕을, 물고기는 신하를 비유하여 군신간의 융화관계를 함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어수문으로는 왕이, 그 옆의 작은문으로는 신하들이 출입하였다고 합니다.

     

     

     

     

     

     

     

     

     

     

    영화당 현판은 영조의 친필이다.

    앞마당인 춘당대에서는 임금이 직접 참가한 가운데 과거를 실시하였다.

     

     

     

     

     

     

     

     

     

    애련지(愛蓮池) 

     

     

     

    애련지는 언제 만들어 졌는지 알수는 없고 애련정은

    숙종18년(1692년)에 세워 졌답니다 "애련"이란 군자의 덕으로 상징되는 연꽃을 사랑한다는 뜻이랍니다

     

     

     

     

     

     

     

     

     

     

     

     

     

     

     

     

     

     

     

     

     

     

     

     

     

     

     

     

     

    아름드리 곱게 물든 단풍나무가 만추의 고궁을 더욱 아름답게 단장하고 반겨줍니다.

     

     

     

     

     

     

     

     

     

     

     

     

     

     

     

     

     

     

     

     

     

     

     

     

     

     

     

     

     

     

     

     

     

     

    존덕정(尊德亭)
    존덕정(1644년 건립)은 육각정자 형태로

    겹지붕이 특이하다. 내부에는 '萬川明月主人翁自序'라는 정조의 글이 새겨진 현판이 걸려있고
    옛날에는 다리 남쪽에 일영대(日影臺)를 설치하여 시각을 측정했다고도 한다.

     

     

     

     

     

     

     

     

     

     

     

     

     

     

     

     

     

     

     

     

    후원깊숙히 자리햔 옥류천 골짜기에도 가을빛으로 곱게 단장을 하고 관람객들을 반겨줍니다.

     

     

     

     

     

     

     

     

     

    옥류천 주위의 화사한 단풍잎들이 절정을 맞아 고궁 나들이 내외국인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연경당(演慶堂)

     

     

     

     

    창덕궁 연경당(演慶堂)의 뒷담에 있는 와당. 연경당은 1828년(순조 28) 당시의

    사대부집을 모방하여 창덕궁 안에 지은 유일한 민가 형식의 건물로 사랑채의 당호가 연경당이다.

     

     

     

     

    사랑채엔 안채가 이어져 있고, 사방에 행각(行閣)들이 설비되어 있어 이른바 99칸의 집 구성을 볼 수 있다

     

     

     

     

     

     

     

     

     

     

     

     

     

     

     

     

     

     

     

     

     

     

     

     

    1시간 30여분의 짮은 시간에 넓고 넓은 후원을 제대로 돌아 보지 못하는 아쉬움이 컷지만 만추의 비원을

    돌아보는 내내 고궁의 고즈넉함과 태고의 신비로움까지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 오랜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창덕궁]가을빛으로 물든  만추의 비원(秘苑)

     

    매년 가을빛이 짙어가는 11월 초순이면 찿게되는 창덕궁의 후원(비원).

    올해도 이른아침 서둘러 창덕궁의 아름다운 가을 풍광을 담으려 부지런히 달려 갑니다

     

    한때는 매주 목요일 개인 자유관람이 주어지기에 하루 종일 비원에 머물며 곳곳의

    아름다운 비경을 담고 음미 할수 있어 좋았지만 지금은 10시부터 매시간 매회 사전 인터넷으로 50명

    현장매표소 구매로 50명 1회에 100명씩 가이드 안내를 받아 1시간30여분에 비원

    관람을 하게 되여 있기에 늘 아쉬움이 남는 출사길이지만 그래도 가을이되면 도심속에서도 가을의 서정을

    가장 실감나게 느끼고 볼수 있는 매력에 잊지 않고 비원을 찿게 됩니다.

     

     

    울창한 숲과 연못이 어우러진 정자가 운치를 더하는 매력이 있어 사계절 언제 찿아도 좋은 비원이지만

    오색단풍으로 물들어가는 만추의 가을 비원의 풍경은 태고의 신비로움과 고즈넉함을

    더욱 느낄 수 있기에 오늘도 백야의 발길은 부지런을 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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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비원)을 관람 하실분은 아래 홈페지를 참고 하세요

    창덕궁  홈페지 : http://www.cd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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