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원]의 [빅토리아연]과 [수련(睡蓮)]

[세미원]의

 빅토리아연과 수련(睡蓮)

(2019/08/18)

[세미원]의

 빅토리아연과 수련(睡蓮)

(2019/08/18)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의 폭염주의보가 8월의 중반을

넘어서면서 잠시 주츰하는 주일 아침 세미원의 빅토리아연과 수련 소식이

궁금하여 부지런히 달려 갑니다. 수련(睡蓮)은 꽃이 피는 개화초기에는 해가 지면

꽃잎을 오므리고 해가 뜨면 꽃잎을 열기때문에 잠자는 연꽃으로 물"水"자가

아닌 잠잘"睡'"자를 써서 수련(睡蓮)이라 불리워지는데 세계적으로 많은

종류가 있어 근래에는 국내의 많은 공원이나 가정에서도 관상용으로

 많이 식재를 하지만 7월부터 세미원 곳곳의 연지에는 여러 종류의

  수련들이 화사한 모습으로 반겨는 곳중 한곳입니다.

 

오래전 클로드 모네의 수련 작품들을 보면서 수련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졌던

기억에 그림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대신 사진으로 수련의 매력을 표현 해

 보려 해도 늘 아쉬움이 남곤 하지만 수련이 피기 시작하는 7월부터는

 자주수련을 찿아 수련의 매력에 빠져 더위도 잊게하곤 합니다

연향 가득하던 세미원의 홍련과 백련은 모두 지고 빅토리아연과 수련이

세미원을 찿는이들의 발길을 반기는 것도 일주일 정도면 내년을

기약 해야 할것 같기이 세미원의 연꽃과 안녕을 합니다.

세미원 홈페지 : http://www.semiwon.or.kr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632)

 

 

 

세미원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