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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宗廟) 창경궁 답사를 끝내고 창경궁과 종묘사이로 이여진 육교를 건너 종묘로 들섭니다. 서울 도심의 한가운데 천연림으로 잘 보존된 종묘의 우거진 숲과 나무.... 쌓여진 낙옆이 깊은 산중에 들어 서 있는 기분을 들게 합니다. 조선 시대의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神位)를 모신 신궁인 종묘. 경내..
명정전의 아름다운 단청을 뒤로하고 후문으로 나섭니다 정조가 문무 과거에 장원급제한 사람들을 접견했다는 함인정을지나 임금의 거처였던 환겅전,영춘헌.. 왕비의 생활 공간으로 연회도 열리고 창경궁내의 내전중에 가장 크고 화려하게 꾸며졌다는 통명전... 부지런히 둘러 보면서 종묘쪽으로 가..
창경궁 명정전 (08/01/05) 춘당지의 원앙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는 명정전으로 들어 섭니다. 명정문은 창경궁의 중문이며 명정전의 정문으로 나랏일을 하던 명정전과 부속 건물들이 함께 합니다. 명정전 주위에는 담장 역할을 하는 긴 집채 행각으로 둘러져 있는 것이 특이하게 보입니다. 명정전 좌측의 ..
창경궁 / (08/01/05) 산행 대신 창경궁을 �습니다. 창경궁의 정문인 홍화문으로 들어 섭니다. 창경궁의 처음 이름은 수강궁이였고 1418년 세종 대왕이 왕위에 오르자 생존한 상왕인 태종을 편안하게 모시기 위해 수강궁을 지였답니다 그후 세조의 비 정희왕후,덕종의 비 소혜왕후, 예종..
경회루...교태전... 전통 한옥의미를 마음껏 살린 아름다운 강령전 옆문을 나서 경회루에 도착합니다. 근정전 서북쪽 연못에 자리한 경회루는 나라의 경사나 외국 사신을 위해 연회를 열었던 곳으로 48개의 돌기둥으로 조선 후기 대표적인 누각 건축물로 웅장하고 아릅답습니다. 연못에 ..
근정정(국보223호) 조선시대 정궁인 경복궁의 중심 건물로 신하들이 임금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국가 의식을 거행하며 외국 사신을 맞았던 곳으로 태조 3년(1394년)에 창건했다는 근정전. 6백년이 지난 오늘도 마냥 아름다운 건축미에 빠져듭니다. 아름다운 단청과 처마의 곡선이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
12월의 경복궁 (07/12/16) 작년 12월에 찾았던 경복궁을 1년만에 �아 나섭니다. 조금은 싸한 날씨의 겨울 아침이지만 쾌청한 날씨.... 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장으로 향하는 공원의 싱그러운 아침이 기분을 상쾌하게 합니다. 파~란 하늘로 피어 오르는 굴뚝의 하얀 연기도 멋지게만 보이는 공원에는 부지런..
창덕궁 / 옥류천 (07/11/08) 존덕정에서 옥류천으로 접어 드는 언덕을 넘습니다. 취규정을 지나 옥류천에 도착합니다. 창덕궁의 후원 북쪽 깊은 골짜기에 흐르는 개울을 옥류천이라 합니다. 인조 14년(1636) 넓은 바위인 소요암 위에 U자형의 홈을 파서 물을 돌게 하여 임금이 신하들과 더불어 술잔을 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