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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도의 아름다운 일출 (08/03/15) 전날 풍도의 아름다운 들꽃들과의 데이트에 지치고 함들었지만 아침 일찍 풍도의 일출을 맞기 위해 부지런히 부둣가로 나가서 일출을 기다립니다. 동해가 아닌 서해의 조그만 섬에서 일출을 맞는 다는 기분에 설례이는 기분으로 시야가 아주 좋지는 않지만 붉은 태양이..
무의도 뱃길 (08/03/09) 무의도의 호령곡산 산행을위해 영종도를 향합니다. 올림픽 대로를 지나 공항 고속도로를 들어 서는 가 했는데 ...어느새 잠진도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손에 잡힐듯 가까운 무의도를 건너가는 짧은 시간이지만 바다 내음과 갈매기 날아드는 뱃길은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새우깡을..
"노을 내리는 아름다운 집" (석모도) 석모도의 보문사를 돌아 보고 순환도로의 고개를 넘너서자 "노을 내리는 아름다운 집" 펜션 간판이 발길을 잡습니다.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하는 펜션... 주위가 아담하고 바닷가 산책로까지 만들어져 석모도에서 노을을 감상하기엔 가장 좋은 곳이라네요. 맑기만하..
석모도의 갈매기 행사 일정으로 석모도로 가기 위해강화도의 외포리항에 도착 합니다. 강화도에서 석모도를 오가는 뱃길의 갈매기들은 오늘도 관광객들의 새우깡에 허기진 배를 채웁니다. 자력으로 먹이를 얻으려는 것은 이젠 잊은 듯... 관광객의 손에 들고 있는 새우깡을 재빠르게 채가는 날렵함은..
아름다운 백도......백도의 아름아움에 마냥 젖어 든다.....백도의 아름다운 암벽이......마치 조각 작품 전시회를 연상케한다......거문도에서 뱃길로 70리를 달려간 백도(白島)는 ......국가명승지 제7호다......... 상백도와 하백도를 포함한 39개의 무인 군도로 이뤄져있다............촛대..
영종도 / 을왕리 (07/11/03) 영종도의 행사가 끝나고 귀경길 내친김에 을왕리로 향합니다. 영종도에 공항이 들어 서면서 영종도와 용유도가 육지로 매립이 되여 손쉽게 갈수 있어졌지만 30여년전 연안 부두에서 배를 타고 2시간여만에 용유도의 을왕리에 도착.... 다시 인천으로 돌아 오는 배편의 승객이 ..
영종도 / 세계 여행 문화원 / 고 김찬삼 교수 기념관 ( 07/11/01) 영종도의 세계 여행 문화원을 찾았습니다. 김 교수는 1992년, 당시 67세 나이로 실크로드와 유럽에 이르는 7만3천㎞ 대장정에 나섰다가 인도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그 뒤 고향 인천, 세계로 향하는 관문인 영종도에 와서 문화원을 세운 ..
(2007/06/09) 오이도. 소래포구에서 20여분의 거리인 오이도역에 도착 다시 오이도로 가는 버스를 탑니다. 오이도 역에서 30-2번을 타고 또 20여분만에 오이도 바닷가 낙조전망대에 도착 시간이 7시.... 시장기에 맛갈나는 바지락 칼국수로 요기를 합니다. (많은 손님들중에 나 홀로 손님이기에 미안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