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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의 [파랑새] (2021/07/12) 매년 남이섬의 숲속에 둥지를 트는 꿈과 희망의 상징인 파랑새가 올해는 고목나무 넓직한 공간에 둥지를 틀고 육주중.... 딱따구리의 옛둥지에서 육추를 할때는 아기새들이 좀처럼 보이지를 않았지만 넓직한 고목나무 입구이기에 아기새들의 모습이 자주 보여 반가웠습니다.
남이섬 숲속의 요정 [공작새] 7월의 무더위도 남이섬 숲속은 상큼하고 시원하기만 합니다 내,외국인들의 발길이 붐비기만하던 남이섬은 코로나로 한적하기만 합니다 날카롭게 찢어대는 울음소리와는 다르게 화려한 깃털를 펼쳐 구애를 하는 공작새 수컷의 모습이 백야의 발길을 잡습니다. 공작새의 깃털을 천사의 깃털이라과 부르는 이유를 실감나게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이 화려하기만 합니다.
두물머리의 [개개비] (2021/07/03) 두물머리 연지의 연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둥지를 막 나온 개개비 유조들이 넓은 연지를 넘나들며 어미새들의 흉내를 내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두물머리]의 7월 풍경 (2021/07/03)
두물머리 느티나무의 [솔부엉이] (2021/07/06) 천년기념물324-3호로 보호받고있는 여름철새 솔부엉이가 올해도 어김없이 두물머리 느티나무 가지에 앉아 모델이 되여 줍니다. 400년 수령의 느티나무 기를 듬뿍 받기라도 하려는 듯....
한참 늦은 [꾀꼬리] 육추 (2021/07/05)
[대륙검은지빠귀] 유조 (2021/07/03) 둥지를 떠났지만 아직은 먹이를 잡을 수 없는 유조들은 둥지 주변의 나뭇가지에 앉아 어미새들이 물어다주는 먹이를 받아 먹고... 유조들이 스스로 먹이를 잡아 먹을 수 있을때까지 어미새들의 수고는 여전할듯....
[물까치]의 성급한 이소 (2021/07/03) 성급하게 곡예를 하듯 이소하는 늦둥이 물까치를 보는 어미새도 백야도 마음을 조리게 했습니다. 녀석이 무사히 잘 자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