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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광장(光化門廣場)/2편
    ★여행 사진/국내여행 2009. 9. 10. 10:42

     

     

     

     

     

     

     

    광화문광장(光化門廣場)

     

    광화문광장(光化門廣場)광화문에서 세종로 사거리 및 청계광장에 이르는

     세종로의 중앙에 설치된, 폭 34미터, 길이 740미터의 상시광장 및 평상시엔 차도이나 대규모 행사시

    광장으로 활용가능한 왕복 10차선의 예비광장으로 이루어진 광장이다. 2009년 8월 1일 12시 일반시민에게 개방했다

     

    범위는 광화문에서 세종로사거리 및 청계광장에 이르며,

    폭 34미터, 길이 740미터의 상시광장과 평상시에는 차도이나 대규모 행사시 광장으로 활용가능한

     왕복 10차선 예비광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는 세종로가 과거 조선시대 육조거리로 역사·정치·행정·업무가 결집된 곳이었으나

     자동차 통행 위주의 아스팔트 공간으로 건설되어 있어 국가의 상징가로로서 또는 중심광장으로서의 역할에

     미치지 못하는 공간이었기 때문에, 세종로를 차량중심에서 인간중심의 공간으로,

    청계천과경복궁을 연결하는 보행 네트워크 공간으로, 경복궁, 북악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 조망공간으로, 육조거리의

     복원을 통한 역사·문화 체험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광화문광장(光化門廣場)

     

     광장 분수대의 뛰어 노는 어린이들과

    동심으로 함께 한동안 머물고 세종 문화화회관 계단을 올라 봅니다.

    30년여전전 세종 문화회관의 공사 현장을 지나치면서 놀랍도록 거대한 공사라고 생각을 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고 박정희 대통령이 준공을 기념하여 친필로 써놓은 "文化藝術의殿堂"이란

    글이 새삼 역사의 흐름속에 묻혀 가는 것을 실감케 합니다.

    세종 문화 회관을 돌아보고 경복궁쪽의 광장으로 내려 서자 예쁜 꽃들이 반깁니다.

     

    우리 민족의 정서가 배여 있는 전통 문양으로 수놓은 국내 최대의 플라워

    카펫으로 색색의 꽃들로 모자이크 되여 보는 즐거움을 더합니다.

     

     꽃밭 광장의 양쪽 도로를 따라 태양막의 의자로

    잠시 앉아 휴식을 갖을 수 있게 잘 정돈 되여 있는 광장의 공간은 더없이 좋은 나들이 길의

    즐거움을 제공 합니다.

     

    흔히 보지 못하는 기마 경찰의 모습도 보면서 넓고 넓은 광장을 돌아 다시

    청계 광장쪽으로 가는 길에 교보 문고에 잠시 들립니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라는

    교보문고의 벽면에 글이 독서의 계절과 잘도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면서

    요즘 베스트 셀러에 입문한 책 한권을 사들고

    청계광장을 들어 섭니다.

     

    복잡하고 분주한 삶에 활력소가 되여 주는

    청계천의 시원한 물줄기가 오늘도 많은 시민들의 기분을 상큼하게 해 주기에

    사무실로 향하는 백야의 발길도 가볍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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