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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 인수봉 앞에서 바라본 만경대... 멋진 바위에 멋진 모습으로 오른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가을 하늘 처럼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의 아름다운 조각 작품들... 시원한 갈바람을 음미하가에 부족함이 없는 산들바람이 좋은 산행... 막바지 무더위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말끔하게 씻어준다 매주 찾는 도봉산 정상이 오늘따라 더욱 멋스럽게 보인다 자운봉을 휘감아 도는 하늘의 구름과 천년 바위..
오전 내내 안개가 짙었든 정상에도 서서히 붉게 물든 도봉의 멋스러운 암벽을 드러낸다. 선인봉,만장봉,자운봉...그리고 신선대. 좀더 높이...좀더 높이..올라가고 싶은 욕망에 도봉의 정상 봉우리마다 발길이 머문다. 곱게 물들어가는 도봉산 정상의 암벽의 봉우리들이 아름다워 시간 가는 것도 잊는..
도봉산 신선대... 봄날처럼 따뜻한 날씨에 등산객들이 줄을 잊는다. 포대능선을 따라 신선대를 향하는 줄을 이어 늘어선 등산객들의 모습이 여유로워 보이고... 겨울엔 늘 칼바람이 불든 신선대 정상에도 오늘은 바람 한점 없이 따뜻하기만하다. 운무에 시야는 별로 좋지는 않았지만 봄기운을 느낄만 ..
2006/12/25 (성탄절) 수락산 산행... 완연한 봄날씨를 연상케하는 따뜻한 날씨. 아직 계곡엔 잔설이 남아 있지만 산행하기엔 너무나 좋은 날씨. 수락산 정상에서 잠시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쁨을 가난하고 힘든 모든이들과 함께 나누기를 간절함으로 바램하는 마음을 함께 하면서... 성탄절 수락산 산행도 무..
성탄절의 수락산 산행... 산행 시작을 할때 맞은편 도봉산을 가로질러 띠를 두른 안개가 멋진 연출을 하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지런히 안개 띠가 걷힐세라 앵글에 담아 본다. 계곡의 잔설과 어우러진 마지막 잎새 낙엽들과 멋진 비상을 하는 까마귀와 산새들... 자신이 모델이 된것은 모른체 열심히 ..
소요산에 위치한 자재암은 신라 무열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했고. 절 입구에 요석공주가 원효를 찾아와 기거했더는 집터가 있습니다. 원효의 전설 때문인지 무수한 승려들이 수도차 거쳐가는 곳이라네요. 자재암은 거대한 바위산 협곡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처로는 더없이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이곳..
(2007년 1월 1일 신년 도봉산 산행) 새해 첫날 산행으로 도봉산을 찾았다. 은석암을 지나 다락능선을 향해 오르는 산행길에 은석암자에 잠시 들려 다락 능선으로 접어 들었을즈음 따뜻한 날씨에도 음지엔 눈이 얼어 붙어 조심 스러웠지만 새해의 첫날 산행이란 기분에 상기됨을 감출 수 없었고... 잔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