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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공원의 눈꽃 (08/02/26) 아침 출근길에 공원 설경을 몇장 담으려 조금 일찍 출근길을 서둘러 공원으로 들어섭니다. 하얀 목화꽃송이처럼 예쁜 눈꽃이 아침 햇살에 눈부시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반깁니다. 공원의 어느곳에 앵글을 들여대도 온통 순백의 아름다운 풍광에 출근시간도 잊고 설경에 취..
"노을 내리는 아름다운 집" (석모도) 석모도의 보문사를 돌아 보고 순환도로의 고개를 넘너서자 "노을 내리는 아름다운 집" 펜션 간판이 발길을 잡습니다.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하는 펜션... 주위가 아담하고 바닷가 산책로까지 만들어져 석모도에서 노을을 감상하기엔 가장 좋은 곳이라네요. 맑기만하..
석모도의 갈매기 행사 일정으로 석모도로 가기 위해강화도의 외포리항에 도착 합니다. 강화도에서 석모도를 오가는 뱃길의 갈매기들은 오늘도 관광객들의 새우깡에 허기진 배를 채웁니다. 자력으로 먹이를 얻으려는 것은 이젠 잊은 듯... 관광객의 손에 들고 있는 새우깡을 재빠르게 채가는 날렵함은..
도봉산 / 능원사(能園寺) 쌀쌀한 영하의 날씨에도 도봉산을 오르는 산님들이 줄을 잇습니다. 도봉산 우이암으로 오르는 보문 능선 입구의 능원사. 오랜동안 공사 끝에 멋진 모습으로 지나는 산님들을 반깁니다. 먼~ 훗날 우리 후손들에게 남겨질 또하나의 문화 유산이 되리라는 생각에 사찰로 들어서..
남산골 한옥마을 (08/02/08) 남산골 한옥마을 설날 행사장 곳곳의 이밴트 행사모습이 설날 분위기를 실감나게 합니다. 소원문 행사장엔 어린이 어른들 모두 새해의 소망문을 오색 색종이에 적어 솟대의 줄에 매달곤 하는 모습이 이색적이고.... 영하의 날씨에 따뜻한 슝늉을 끓여 맛보게 하는 행사장엔 ..
남산골 한옥마을 설날 행사 (08/02/08) 정오를 지나면서 설날 연휴 가족 나들이 객들을 위한 공연이 시작 됩니다. 천우각 광장의 공연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주관하는 남산골한옥마을 설날행사로 "무자년 운수대통 설날큰잔치’"가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동안 열립니다 8일 행사 ..
♣지나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그때는 뼈를 녹일 것 같은 아픔이며 슬픔이였을 지라도 이제 지나고 보니 그것마저도 가끔은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견디고 살았던가 싶을 만치 힘들고 어려웠던 일도 지금 조용히 눈을 감고 그때를 추억하다 보면 더욱 생생하고 애틋..
설날의 남산골 한옥마을 (08/02/08) 설날 연휴... 남산골을 찾습니다.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공원길....영하의 쌀쌀한 날씨지만 파~란 하늘에 상큼한 아침 공기가 싱그럽습니다 양지쪽 교각위의 비들기들이 날개짓을 하는 모습을 한동안 지켜 보고는 공원길을 돌아 버스를 타고 부지런히 충무로의 남산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