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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08/02/02) 영하 5도의 쌀쌀한 주말 아침이지만 파~란 하늘에 싱그러움의 아침 공기가 좋습니다. 오늘은 서울 성곽(북악산)으로 향합니다. 북악산 가는 길몫..... 경복궁 전철역에 내려 경복궁의 단청과 경회루를 못잊어 잠시 경복궁을 찾습니다. 10시에 도착한 경복궁엔 벌써 많은 외국인과 내국인 ..
창경궁의 춘당지 (08/01/19) 지난번 춘당지의 예~쁜 원앙들과 다시 찾겠다는 약속을 했기에 다시 춘당지를 찾습니다. 한겨울의 얼어 붙은 연못과 눈속에 굶주렸을 원앙들에게 나누어 줄 땅콩을 챙겨서 도착한 춘당지 백야보다도 더 일찍 원앙을 찾은 님들이 원앙과의 데이트를 위해 춘당지 한켠에서 기..
눈내린 도봉산을 오릅니다.(08/01/12) 오봉 방향으로 오르려던 생각을 바꿔 계곡의 눈을 보고 싶은 마음에 만월암으로 오르는 계곡으로 향합니다. 수없이 오르고 오르던 계곡의 등산로가 하얀 눈으로 덮여 겨울 산행의 멋스러움에 흠뻑 젖게 하기에 힘든 것도 잊습니다. 계절따라 새롭게 느낌으로 닥아 ..
잔설의 도봉 정상 (08/01/12) 잔설의 도봉 정상 (08/01/12) 도봉 계곡의 곱게 쌓인 하얀 눈길을 오르며오랜만에 겨울 산행의 멋스러움을 느껴보며 만월암 입구에서 우측 만장봉 오름길로 접어듭니다. 선인봉이 눈앞에 보이는 양지바른 곳에 암벽을 오르다 숨진 젊은 클라이머의 영혼을 달래는 ..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 "사랑해요" 라는 말을 많이 하세요 ** "사랑해요~" 라는 말을 많이 하세요 우리들은 "사랑" 이란 단어에 어색해 합니다. "사랑" 이란 말은 글이나 드라마에서나 사용하는 "단어"로만 생각하..
종묘(宗廟) 창경궁 답사를 끝내고 창경궁과 종묘사이로 이여진 육교를 건너 종묘로 들섭니다. 서울 도심의 한가운데 천연림으로 잘 보존된 종묘의 우거진 숲과 나무.... 쌓여진 낙옆이 깊은 산중에 들어 서 있는 기분을 들게 합니다. 조선 시대의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神位)를 모신 신궁인 종묘. 경내..
명정전의 아름다운 단청을 뒤로하고 후문으로 나섭니다 정조가 문무 과거에 장원급제한 사람들을 접견했다는 함인정을지나 임금의 거처였던 환겅전,영춘헌.. 왕비의 생활 공간으로 연회도 열리고 창경궁내의 내전중에 가장 크고 화려하게 꾸며졌다는 통명전... 부지런히 둘러 보면서 종묘쪽으로 가..
창경궁 명정전 (08/01/05) 춘당지의 원앙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는 명정전으로 들어 섭니다. 명정문은 창경궁의 중문이며 명정전의 정문으로 나랏일을 하던 명정전과 부속 건물들이 함께 합니다. 명정전 주위에는 담장 역할을 하는 긴 집채 행각으로 둘러져 있는 것이 특이하게 보입니다. 명정전 좌측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