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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앞의 야경 (루체비스타) 서울 시청앞의 야경 (07/12/22) 주말 저녁 서울 시청앞의 루체비스타 야경을 찾아 나섭니다. 한겨울 날씨같지 않은 포근한 날씨의 주말 저녁 시청과 청계 광장을 찾는 나들이객들로 붐비는 틈에 끼여들어 아름다운 빛의 축제를 만끽합니다.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송..
관악산 연주대 (07/12/19) 대선 임시 공휴일 아침... 투표를 하고 관악산으로 향합니다. 사당역에서 오르는 등산로엔 눈이 얼어붙어 따뜻한 날씨에도 빙판길이지만 오늘도 관악산을 오르는 산님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연주대 정상을 향하여 오르면서 내려다 보는 시내의 전경이 멀어지면서 연주대와 기..
12월의 경복궁 (07/12/16) 작년 12월에 찾았던 경복궁을 1년만에 �아 나섭니다. 조금은 싸한 날씨의 겨울 아침이지만 쾌청한 날씨.... 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장으로 향하는 공원의 싱그러운 아침이 기분을 상쾌하게 합니다. 파~란 하늘로 피어 오르는 굴뚝의 하얀 연기도 멋지게만 보이는 공원에는 부지런..
12월의 수락산 (07/12/09) 영하의 아침 기온이지만 춥지 않은 겨울 날씨... 수락산 산행에 나섭니다. 수락역 출구를 나서자 대선 후보들의 홍보차량에서 울려 퍼지는 엄청난 괴음(?)이 조용한 산을 찾는 산님들의 얼굴을 찡그리게 합니다. 대선에도 큰소리의 주인공이 당선 되는 것은 아닐텐데... 좀더 차분..
12월의 수락산 (07/12/09) 토요일의 결혼식으로 주일 아침 수락산 산행을 합니다. 포근한 겨울 날씨에 산행하기 좋은날... 수락역 출구를 나서자 대선 후보의 열띤 홍보전에 눈도 귀도 피곤하게 합니다. 엠프의 보륨을 높여 귀가 아픈 오가는 이들의 표정까지 찡그리게 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선 후보 경쟁..
겨울 준비의 도봉 정상들... 먹구름이 간간히 드리워지는 도봉의 하늘 오늘도 늠늠한 모습의 천년 바위 도봉의 정상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아니, 백야가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도봉을 찾는 산님들에게 친구가 되여주고... 때론 교훈을 주는 스승이 되기도 하고... 마음이 허허로울땐 다정한..
아름다운 백도......백도의 아름아움에 마냥 젖어 든다.....백도의 아름다운 암벽이......마치 조각 작품 전시회를 연상케한다......거문도에서 뱃길로 70리를 달려간 백도(白島)는 ......국가명승지 제7호다......... 상백도와 하백도를 포함한 39개의 무인 군도로 이뤄져있다............촛대..
소양호-청평사 (07/11/25) 콘도에서 아침 식사를 끝내고 소양호에 도착합니다. 짙은 운무가 좀처럼 걷힐 생각을 하지 않는 소양호.. 1973년도에 준공 한 소양호의 웅장한 모습을 보면서 힘들고 어려운 시대에 다목적 땜을 만들었던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갖고는 청평사로 가기 위해 나루터에 도착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