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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의 아름다운 눈꽃 / 2편 태백산 (09/02/04) / 2편 눈길의 가파른 등산로 오름길을 한발짝씩 오를때마다 더욱 아름다운 눈꽃이 반겨주기에 힘든 것도 잊고 예쁜 눈꽃 모델을 앵글에 열심히 담곤 합니다. 주목 군락지의 눈꽃은 더욱 멋스러움을 자랑하고... 백야도 오랜만에 주목 군락지앞에서 태백의 ..
태백산의 아름다운 눈꽃 / 1편 태백산 (09/02/04) / 1편 K2 매장에서 고객 사은 행사로 태백산 산행 안내을 받고 다녀 왔습니다. 서울의 봄날씨처럼 따뜻한 영상의 날씨가 계속되기에 태백의 설경을 보기는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였는데... 유일사를 지나쳐 오르면서 아름다운 눈꽃이 백야를 반겨줍니다 서..
계방산 (운두령-정상) 운두령에서 계방산 정상을 향합니다. 눈발이 날리며 낮은 구름에 운무가 짙은 산행 시작때와는 달리 조금씩 낮은 구름이 걷히며 능선을 타고 넘는 운무의 흐름에 아름답고 멋진 풍경이 급경사의 힘든 정상을 향하는 발길을 가법게만 합니다. 서울 근교의 산에서는 한겨울에도 좀..
계방산(1,577m) (08/12/20) 계방산(1,577m)은 백두대간의 오대산에서 곁가지를 쳐 남한강과 북한강을 가르는 지릉의 최고봉으로 겨울이면 적설량이 풍부해 설경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평창군의 유명한 가리왕산의 모산이기도 한 오대산 비로봉보다도 더 높아 백두대간을 바라보는 최고의 전망을 제공하는 ..
월악산 (1,097m ) 월악산은 백두대간이 소백산을 지나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중간에 위치하며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단애가 맹호처럼 치솟아 예로부터 신령스런 산으로 여겨져 영봉(靈峰)으로 불리기도 한다. 월악산의 양편으로는 송계8경과 용하9곡이 쌍벽을 이루면서 자연경관의 극치를 자아내고 있으..
오봉산 (청평사/소양호) / 2편 급경사의 하산길로 청평사에 도착합니다. 오봉산을 뒤로한 청평사. 보물 164호의 회전문이 있어 더욱 유명하고 상사뱀의 전설로 많이 알려진 만추의 고즈넉한 청평사가 힘겹게 오봉산을 거쳐온 몸과 마음을 평온하게 맞아 줍니다. 보호수로 지정되여 있는 노란 은행잎과 ..
오봉산 (08/10/18) / 1편 아침 일찍 서울을 출발 경춘 가도를 달려 춘천의 오봉산으로 가는 길... 운무로 시야가 좋지 않았지만 배후령을 오르면서 운무가 걷히고 붉게 물들어가는 오봉산 자락이 손에 잡힐듯 가까이 보입니다. 오봉산 산행 입구.... 배후령 정상 (600m) 에서 시작을 합니다. 예전에 월남전에 ..
*도락산(964m) : 충북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 소재* 도락산 (08/09/20) / 1편 서울에서 8시에 출발한 버스가 중부 고속도로와 영동 고속도를 거쳐 중앙고속도로의 단양 인터체인지에서 단성면 가산리의 도락산 입구 상선암 주차장에 도착... 주차장 길섶의 야생화들이 님들을 반겨 줍니다. 946m의 별로 높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