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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황둔 휴양지 (07/11/18) 만추의 치악산 황둔 휴양지에서 연례 행사인 서울과 원주의 동창 모임 행사장. 만추의 치악산 계곡 숲속 통나무집들이 운치를 더합니다. 구석 구석 둘러 보면서 낙엽송 숲길의 운치에 한껏 취해 봅니다.
도봉산- 자운봉 /( 07/11/11) 만추의 도봉산 입구는 산님들로 붐빕니다. 많은 산님들의 틈에끼여 오봉으로 오르려던 마음을 돌려 선인봉쪽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조금은 싸한 날씨에도 선인봉을 열심히 오르는 클라이머들에게 박수를 보내고는 부지런히 가파른 경사길을 올라 만장봉과 자운봉 사이의 V..
영종도 / 백운산 (07/11/01) 영종도에서 행사가 있는 날.... 잠시 영종도의 백운산(256m)을 오릅니다. 해발은 높지 않은 산이지만 영종도에서는 제일 높은 곳이기에 정상을 오르면서 인천 공황과 영종도가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조금전에 공항 고속도를 통해 영종도로 들어온 영종대교와 2009년 10월 완공..
만추의 도봉산 / (07/11/03) 도봉산의 주능성으로 오르면서 북한산을 바라 봅니다. 인수봉과 백운대 만경대가 손에 잡힐 듯 까깝게만 보입니다. 북한산과 도봉산 허리를 휘감아 도는 붉게 물든 막바지 가을 풍광을 즐기려는 산님들이 줄을 잇고... 봉우리마다 좀더 높이 올라 보려는 산님들의 아슬 하슬한..
만추의 도봉산 (단풍) / (07/11/03) 곱게 물든 도봉산의 단풍도 내년을 기약하면서 마지막 아름다움을 한껏 뽑냅니다. 등산로에 쌓인 갈잎과 함께 빨간 단풍잎이 어우러져 예쁜 모자이크 그림을 연출하는 명화 감상을 하면서 구비 구비 돌아서는 등산로 길이 오늘따라 더욱 운치를 더합니다. 곱게 물든 나..
만추의 도봉산 / (07/11/03) 파~란 하늘의 상큼한 만추의 가을 날씨에 도봉을 찾은 많은 산님들... 우이암,칼바위,신선대 정상마다 정상을 오르고 싶은 욕망에 오르고 또 오릅니다.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붉게 물든 도봉의 풍광에 환호도 해보고 멋진 모델이 되여 추억 만들기도 해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만추의 도봉산과 가을 하늘 / (07/11/03) 11월 만추의 도봉산을 오릅니다. 용어천 계곡의 차곡 차곡 쌓인 낙엽을 밟으며... 마지막 고운 잎새로 남아 바람에 날리는 예쁜 단풍잎이 안스럽기도 합니다. 주능선으로 들어 서면서 좌측으로 오봉이 손에 잡힐듯 우측으로 선인봉,만장봉,자운봉이 멋스러운 모습..
설악산 / 양폭산장-설악동 (07/10/10) 양폭산장을 출발하여 하산길의 천불동 계곡... 천태만상의 봉우리가 천개의 불상이 늘어서 있는 듯하다 하여 천불동 계곡이라 불리운다는 말대로 기암 괴석이 계곡을 따라 병풍처럼 드리워진 아름다운 설악의 진수를 만끽 하게 합니다. 계곡이 깊어지면서 더욱 곱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