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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의 아름다운 눈꽃 / 3편 태백산 (09/02/04) / 3편 태백의 정상에 올라서자 넓고 넓은 평원의 눈꽃밭이 장관을 이룹니다. 천제단 돌담장엔 밤새 세차게 불어대는 눈보라가 붙어 색다른 눈조각 작품을 연출하고 담장옆으로 파~란 하늘에 한낮의 달님이 또다른 볼거리를 만들어 줍니다. 태백의 정기를 ..
태백산의 아름다운 눈꽃 / 2편 태백산 (09/02/04) / 2편 눈길의 가파른 등산로 오름길을 한발짝씩 오를때마다 더욱 아름다운 눈꽃이 반겨주기에 힘든 것도 잊고 예쁜 눈꽃 모델을 앵글에 열심히 담곤 합니다. 주목 군락지의 눈꽃은 더욱 멋스러움을 자랑하고... 백야도 오랜만에 주목 군락지앞에서 태백의 ..
태백산의 아름다운 눈꽃 / 1편 태백산 (09/02/04) / 1편 K2 매장에서 고객 사은 행사로 태백산 산행 안내을 받고 다녀 왔습니다. 서울의 봄날씨처럼 따뜻한 영상의 날씨가 계속되기에 태백의 설경을 보기는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였는데... 유일사를 지나쳐 오르면서 아름다운 눈꽃이 백야를 반겨줍니다 서..
삼막사 (三幕寺) 삼막사 (09/01/24) 삼성산 전망대를 지나 관악산 5봉으로 가는 길목에 삼막사를 잠시 들립니다. 설경속의 삼막사 전경이 손에 잡힐듯 가까워지면서 깊은 산중의 겨울 산사의 고즈넉함이 운치를 더합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로 〈사지 寺誌〉에 의하면 677년(..
고대산 (832m) 경원선 철도가 휴전선에 막혀 더 이상 달리지 못하고 멈추는 곳에 고대산이 있습니다. 고대산은 등산객들이 자유롭게 산행을 할 수 있는 산 중에서 휴전선에 가장 가깝게 위치해 있는 산입니다 경기도 최북단인 연천군 신서면 신탄리와 강원도 철원군 사이에 있는 고대산 정상에서는 북..
계방산 (운두령-정상) 운두령에서 계방산 정상을 향합니다. 눈발이 날리며 낮은 구름에 운무가 짙은 산행 시작때와는 달리 조금씩 낮은 구름이 걷히며 능선을 타고 넘는 운무의 흐름에 아름답고 멋진 풍경이 급경사의 힘든 정상을 향하는 발길을 가법게만 합니다. 서울 근교의 산에서는 한겨울에도 좀..
계방산(1,577m) (08/12/20) 계방산(1,577m)은 백두대간의 오대산에서 곁가지를 쳐 남한강과 북한강을 가르는 지릉의 최고봉으로 겨울이면 적설량이 풍부해 설경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평창군의 유명한 가리왕산의 모산이기도 한 오대산 비로봉보다도 더 높아 백두대간을 바라보는 최고의 전망을 제공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