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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 해명산 (08/09/28) 석모도의 해명산 산행을 하기 위해 부지런히 신촌역 7번 출구를 나와 신촌 시외 버스 터미널에 도착 9시30분 외포리행 버스를 탑니다. 지난 2월 석모도를 다녀 오면서 갈매기들과 따뜻한 날에 다시 찾겠노라 약속을 했는데...약속도 지킬겸..석모도의 바닷가와 해명산에 오르기 ..
*도락산(964m) : 충북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 소재* 도락산 (08/09/20) / 1편 서울에서 8시에 출발한 버스가 중부 고속도로와 영동 고속도를 거쳐 중앙고속도로의 단양 인터체인지에서 단성면 가산리의 도락산 입구 상선암 주차장에 도착... 주차장 길섶의 야생화들이 님들을 반겨 줍니다. 946m의 별로 높지 않..
도락산 (08/09/20) / 2편 신선봉에서 점심 식사를 끝낼즘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밤부터 내린다는 기상대의 예보는 오늘도 빗나가고... 하산길 내내 빗줄기는 계속 되기에 조심 조심 미끄럼의 하산길이지만 촉촉하게 내리는 빗속의 아름다운 도락산의 풍광을 만끽 하면서 풍광을 담아 봅니다. 비에 흠뻑..
9월의 수락산 (08/09/06) / 2편 수락산 등산로에 계단이 만들어지고..어느날 팔작정까지 세워졌습니다. 지방마다 지자제가 정착이 되면서 지방의 특성을 살리려 애쓰는 모습이 수락산에도 엿보입니다. 조선시대의 생육신이기도한 매월당 김시습이 약관 30세의 나이에 금오산에 머물면서 그 유명한 금오신..
9월의 수락산 (08/09/06) / 1편 파~란 하늘이 높아만가는 9월 첫주말 수락산을 오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가을 날씨지만 한낮의 더위는 30도를 오르내리는 한여름의 날씨... 흠뻑 땀에 젖어 오르는 수락산의 바위들이 오랜만에 수락산을 찾은 백야를 반겨 줍니다. 한동안 많이도 올랐기에 정겹기만 하던 수..
청면한 날씨....이른 시간에 백운대를 오른 산님들이 많고... 암벽을 오르는 클라이머들이 한둘씩 늘어납니다. 좌측 만경봉과 우측의 백운대 사이 파~란 배경 하늘이 싱그럽기만 합니다... 청면한 날씨에 영봉에서 내려다 보이는 시내 풍광이 손에 잡힐듯 가까이 보입니다... 영봉에서 건너다 보는 백운..
여주 휴계소에 ...비가 잠시 멈춘사이 무지개가 .... 대야산 입구의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주차장 언덕을 넘어 서면서 운무에 덮인 대야산 정상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등산로로 이어지는 용추 계곡의 시원한 물줄기가 반겨 줍니다. 요즘 보기 힘든 두꺼비까지 반겨 줍니다. 계곡의 물이 불어나서 ... 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