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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산 (832m) 경원선 철도가 휴전선에 막혀 더 이상 달리지 못하고 멈추는 곳에 고대산이 있습니다. 고대산은 등산객들이 자유롭게 산행을 할 수 있는 산 중에서 휴전선에 가장 가깝게 위치해 있는 산입니다 경기도 최북단인 연천군 신서면 신탄리와 강원도 철원군 사이에 있는 고대산 정상에서는 북..
2008 서울 국제 사진 페스티벌 '인간풍경'을 주제로한 2008서울국제사진페스티벌이 (구) 서울역사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장을 오후 시간 잠시 다녀 왔습니다. 오랜만에 들려 보는 옛 서울역사 건물이 낮익기도 했고 전시장의 내부도 허름하고 낡았지만나름대로 운치가 있어 좋았습니다. // 2008 서울 국제 ..
세모(歲募)의 서울 거리... 시청앞의 canon A/S쎈터에서 카메라 써비스를 받고 시청얖과 청계광장을 돌아 종각역까지 세모의 서울 거리 모습을 돌아 보았습니다. 경제 불황의 썰렁함이 영하의 날씨와 함께 거리의 오가는 이들의 모습도 뜸하고 예년에 보았던 연말 연시의 멋진 모형물들의 모습도 별로 보..
계방산 (운두령-정상) 운두령에서 계방산 정상을 향합니다. 눈발이 날리며 낮은 구름에 운무가 짙은 산행 시작때와는 달리 조금씩 낮은 구름이 걷히며 능선을 타고 넘는 운무의 흐름에 아름답고 멋진 풍경이 급경사의 힘든 정상을 향하는 발길을 가법게만 합니다. 서울 근교의 산에서는 한겨울에도 좀..
남산(南山) 남산을 오릅니다.... 남산의 정상에 올라 봉수대에 오릅니다. 옛날 통신 수단으로 활용을 하였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 옛날 유일하게 봉화로서 통신 수단을 이용했던 선조들이 지금 개인들이 소지하고 다니는 핸드폰을 본다면 얼마나 신기하게 생각을 할까?!...생각 해봅니..
남산(南山) 남산을 오릅니다.... 안중근의사 기념관에서 남산으로 오르는 식물원자리에 예쁘게 초가지붕의 정자를 만들어 찿는이들의 눈길을 잡습니다. 정차 처마끝에 달려있는 하얀 목화송이와 조이삭... 닭이 알을 낳게 만들어놓은 둥지... 모두가 정감이 가는 옛 기억에 한동안 머물고 다시 남산의 ..
계방산(1,577m) (08/12/20) 계방산(1,577m)은 백두대간의 오대산에서 곁가지를 쳐 남한강과 북한강을 가르는 지릉의 최고봉으로 겨울이면 적설량이 풍부해 설경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평창군의 유명한 가리왕산의 모산이기도 한 오대산 비로봉보다도 더 높아 백두대간을 바라보는 최고의 전망을 제공하는 ..
남산(南山) (08/12/13) 남산은 본래 목멱산이(木覓山)라 불리며 조선 도읍 초기부터 신성한 영산으로 여겨져 왔다네요 오늘은 숭례문에서 걷기 시작하여 남산을 오릅니다 국보1호인 숭례문(崇禮門/남대문)이 천막을 치고 복구 공사중이네요 마음이 아픔니다. 퇴계로 서울역 고가도로 넘어로 아침 햇살에 ..